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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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금) 삼상8장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 느헤미야강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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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은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슬프게도 엘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무엘의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는 아비와 달리 부정한 자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신앙이 자녀들에게 물려주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장로들은 사무엘에게 이를 구실 삼아 ‘열방과 같이’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무엘을 거절했다기 보다는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거절하는 태도였습니다(1-9).
사사 시대에 ‘왕이 없었다’는 특징적 표현은 바로
하나님을 그들이 왕으로 대접하지 않았다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그러나 정착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주변족속들과 나라들에 비해 힘이 없는 것은
자기들만이 왕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 왕 하나님이 계신데 왕을 찾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이 왕이신데 다른것에서 나를 인도하고 보호해주신 왕,
나를 만족시키며 행복하게 하신 다른 것을 찾는다면 우리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다른 것이 더 있으면 좋겠다 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10-18절을 통해서는 왕정의 폐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인간 왕을 세우지 않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가나안과 주변국들의 상황은 왕과 귀족들이 전 국토의 90%이상을 가 지고
백성을 노예처럼 부리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 고자 한 나라는 그런 나라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와 기쁨을 평등하게 누리는 사회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한 사회였습니다.
그래 서 하나님께서 겉으로만 화려한 왕정의 폐단을 먼저 알려주라고 하십니다.
군대 복역의 의무가 생길 것이고, 부역의 의무, 그리고 세금의 의무가 생길 것을 경고하십니다.
그리고 못된 왕이 백성을 힘들게 할 때, 백성이 요구해서 세운 왕이니
하나님게서 응답지 않으실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래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왕을 세울 것을 허락하십 니다(19-22).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 고집을 부리면 져주십니다.
그러나 그 댓가를 치루면서 우리가 배우도록 하십니다.
삼상 7장과 8장은 우리에게 놀라운 대조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달라고 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방치하면서
눈에 보이게 통치할 왕을 찾고 있습니다.
불신앙의 모습을 놀랍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제사도, 예배도, 하나님께 대한 가장 기본적인 삶도 없이
그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는 신앙의 무늬를 가진 불신앙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 삶에 그런 모습이 존재하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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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8-04
-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삼상 8:5)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 연로하여 자신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았으나
그들은 사무엘과 같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았다.
이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당시 이스라엘의 주변 나라들에는 왕이 있어서 왕이 나라를 통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왕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세상 기준의 사람 왕이 없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왕 되셔서 통치하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이미 왕이 있었지만, 그들은 다른 왕을 원했다. 자신들의 눈에 보기에 좋은 왕.
그들에게 왕이 있었음에도 또다른 왕을 요구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했음을 나타낸다.
오늘 나 역시도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내 기준에서, 내 관점에서 만족할 만한 왕을 찾는다면
나 역시도 사무엘 말년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무늬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하나님 플러스 알파를 찾는 명목적인 하나님의 백성.
그러나 이러한 모습으로는 하나님께 인정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말씀하셨듯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은 오히려 나를 옭아맬 것이다.
하나님이면 충분한 삶,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한 삶 이것이 바로 가장 복 된 삶이며 지혜로운 자의 삶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다.
하나님 만이 완전하신 나의 왕 되심을 고백하며, 날마다 하나님만을 구하고 찾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08-04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삼상8:22)"
이스라엘 백성을은 사무엘의 아들들의 악함을 핑계 삼아 왕을 세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주변 국들과 비교해 봤을 때 그들이 약한 이유가 바로 왕이 없기 때문이라고 그들 스스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이심을 이들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당장 눈에 보여서 자신들을 통치할 왕을
원하고 그것을 사무엘에게 한결같이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왕을 세움으로 인해 생기게 될 어려움에 대해 분명히 경고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그 마음에 왕이 있어야 한다는 확고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경고를 무시한채 그들은 계속해서 왕을 세워 달라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시는 것으로 오늘의 말씀이 마무리 됩니다.
왕이 있으면 강해 질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결코 옳은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나에게 물질이 좀 더 넉넉하면 더 좋은 직장 안정된 생활이 있으면 내 인생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시는 삶,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그 어떤 강한 군대보다
강해지며 어떤 부유한 자들보다 부유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늘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나 또한 당장의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면 그 것으로 인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당연한 모습이지만 또 한편으로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결핍이 결국
내 자신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지우는 어렵습니다.
주님을 더욱 더 의지하기 원합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도 주님의 뜻을 먼저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내가 왕이 되어 스스로를 힘든 삶으로 인도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평안과 참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