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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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토) 여호수아 6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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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장은 요단강 서쪽 가나안 땅에서의 첫 전쟁인 여리고성 정복 전 쟁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군 사들에게 하루 한번씩 여리고성을 돌고 
제 7일에는 일곱 번 돌라고 명하셨 고, 또 제사장들 중 일곱은 각각 양각나팔[양이나 소의 뿔로 만든 나팔]를 잡고 
또 몇 명은 언약궤를 메고 모든 군사들 앞에서 행하라고 명하셨습니 다.
행진 대열에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무장한 자들이 맨 앞에 섭니다. 
그 다음 에 일곱 양각나팔을 든 일곱 명의 제사장들이 서고 
그 다음 하나님의 언약 궤를 멘 제사장들이 서야 했습니다(12절). 

언약궤는 보통 때는 레위인들 중 고핫 자손들이 메지만(민 4:15) 
요단강을 건널 때(수 3:6)와 이번에는 제사 장들이 메어야 했습니다. 
그런 후 그들을 따라 모든 군사들이 행진하여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외치거나 음성을 시끄럽게 떠들지 않았고 단지 일곱 양각나팔을 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 습니다(8절). 
그들은 6일 동안 매일 그렇게 했고 제7일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았습니다. 
일곱 째 날 그들은 여리고성을 일곱 바퀴 돌았고 양각나팔을 든 제사장들은 나팔들을 길게 울려 불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지시 대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 그 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너졌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그 성으로 들어가 모든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정복의 방식에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우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 정 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 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약속하셨고(창 12:7; 13:15; 15:18-21), 
이삭과 야곱에게도 그 약속을 계속하셨습니다(창 26:3; 28:13).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야 했고 하나님을 믿고 그 약속을 믿어 야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의 행진은 한마디로 순종의 과정이었습니다. 
하나 님의 일은 하나님의 지시하신 방식대로 이루어졌고 
인간 편에서는 믿음과 기도와 순종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리고성의 정복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 편에서는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체험한 전쟁이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한 전쟁이었으나, 
가나안 사람들 편에서는 처참하고 불행한 전쟁이었고,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처참한 심판을 행하신 까닭은 가나안 원주민들의 죄악이 심히 컸 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는 우상숭배와 음란의 죄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군들을 라합의 집에 보내어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 을 구출케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군들이 라합에게 한 맹세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라합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멸망의 성 가운 데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훗날에 여리고성을 중건하는 자에 대해 저주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저주는 후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 때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다가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을 잃었고 
그 문을 세 울 때 말째 아들을 잃었습니다(왕상 16:34). 

여리고성의 정복은 몇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로, 이 사건은 죄의 결과가 멸망임을 증거합니다. 
여리고성이 그렇게 멸망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죄의 결과는 멸망입니다. 
노아 시대 의 홍수 심판이나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이 그러하였고, 가나안 땅의 멸 망도 그랬습니다. 
최종적으로 지옥 불못이 그러할 것입니다(계 21:8). 

둘째로, 여리고성의 정복 사건은 사람이 멸망의 세상 속에서 구원을 얻으려 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함을 증거합니다. 라합은 멸망하는 성 가운데서, 
비록 죄인의 신분이었지만,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와 그의 모든 친족들 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비록 그가 라합 처럼 큰 죄인일지라도, 
비록 그가 사는 사회가 여리고성처럼 심히 악하여 그 멸망이 임박할지라도, 
오직 하나님과 그의 보내주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셋째로, 여리고성 정복의 사건은 하나님의 일들이 
믿음과 기도와 순종으로 이루어짐을 증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주신 명령과 지시대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라 순종해야 했습니다. 
여리고성 정 복과 같이,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일들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해야 합니 다. 
    • john 18-06-12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수 6:17)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듣기만 하고도 그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라합.
      그는 실제로 약속의 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결코 변하지도 쇠하지도 아니할 분명한 약속이다.
      이 약속을 믿고 붙잡았던 사람들은 언제나 약속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이 약속에 대해 늘 읽고, 듣는 나는 과연 이 약속을 붙잡고 있는가 자문해 본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 나에게 복이 되고 유익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심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지만, 
      약속의 성취를 맛 본 라합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원하신 언약,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그저 생각만으로, 마음으로 막연하게 말씀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지금 내 안에서 나를 움직이는 능력의 말씀으로,
      또한 나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위대한 말씀으로 여기며
      그 말씀을 확실하게 붙잡고 사는 내가 되기를 사모한다.
      내가 약속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믿으며.
    • 이형원전도사 18-06-12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수7:16)"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방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6일 동안은 그 성을 한 바퀴 씩 돌고
      마지막 날 7바퀴를 돌아야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였고 그 말씀대로 마지막 성을 돈 후
      양각나팔 소리에 맞춰 크게 외칠 때 그 성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순종하는 믿음 뿐이었다.
      이 전쟁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그 말씀을 순종함으로 바라보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지금도 많은 경우가 이렇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를
      바라만 보면 되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보다 여리고 성을 먼저 바라본다.
      그리고 그 성을 바라보며 고민한다.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지? 혹은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말씀에 순종하는 것 뿐이다.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지금 내가 처해있는 환경과 상황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봐야 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신다.

      나의 힘을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기 원한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