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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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토) 민수기 36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6-02
  • 453 회
  • 2 건
민수기 36장은 미혼 여성의 토지 상속에 관한 보충규례 이야기입니다. 
먼저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배분되는 기업과 관련하여 
므낫세 지파의 관련 자들이 다시 모세에게 나와 기업의 유지에 대하여 청원합니다(1~4). 
이미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이 모세에게 나아와 자신들이 아들 형제가 없는 딸들이지만 
기업을 달라고 요청했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기업을 주시마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다 여러 다 른 지파들과 결혼을 하게 되면 
결국 그들 남편의 이름으로 기업이 속하게 되므로 
자신들이 속한 므낫세의 기업은 없어지게 될 것이므로 이를 보호해 달라고 청원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모세의 해결이 이어집니다(5~9). 
모세는 슬로브핫의 딸들은 다른 데로 시집가지 말고 
그들 지파의 같은 가족들에게로 시집을 가서 
아이들을 낳음으로써 기업을 유지하도록 명하였습 니다. 
모세의 말대로 슬로브핫의 딸들은 순종함으로써 그들은 기업을 유지 하게 되었습니다(10~12). 

민수기의 마지막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 막바지인 마지막 해인 40년째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인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서 하나님 께서 주신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광야교회 40년을 마치 고 가나안에 입성할 준비가 된 셈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분배해 주시는 대로 그들의 기업을 얻게 될 것입니다. 
민수기의 이 마지막 장은 이 제 그 기업 분배의 문제와 관련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을 끝까지 유지 하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후에 단 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땅—제비뽑아 얻은 땅—이 불만족스러워서 북쪽으로 개척을 하러 갔다가 
이스라엘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지파가 되어버렸습니다. 

본문은 영적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인 영생을 성도가 얼마나 소중 히 여기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서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가치없게 대하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영생의 기업을 얻은 적이 없는 자들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 주신 기업을 소중히 여기고 사십시오.
    • john 18-06-04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민 36:10)

      자신들의 기업을 위하여 오직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만 시집가야 해야 했던 슬로브핫의 딸들.
      그들은 자신의 기업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이러한 명령을 준행했다.
      자신들이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다른 종족에 있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형편상 자신의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과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상황과 조건, 그리고 취향까지도 뛰어 넘어
      자신들의 종족하고만 결혼해야 하는 대가를 지불하게 했을까?
      그것은 바로 기업을 향한 열심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기업.

      기업이라 하면 단순히 물질적인 부분을 떠올리게 되지만
      오늘 나는 이 말씀을 통해 영적인 기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 하나님의 나라.
      나는 이 나라를 위하여, 이 기업을 위하여 무엇을 얼마나 포기하고 있으며,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가? 또한 어떠한 열심을 보이고 있는가?
      나의 모습을 돌아보니 대가지불은커녕 내 헤어스타일 하나도
      하나님을 위해 포기하지 못했던 모습까지도 떠오른다.
      하지만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위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것을 보며
      나에게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귀하다면, 내가 진정 그 나라의 가치를 깨달았다면
      나의 어떠한 것도 이를 위해 내어 드릴 수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져야 할 열심과, 또 포기해야 할 욕심들,
      그리고 내어 드려야 할 관심이 있다면 기꺼이 하나님 앞에 대가를 지불하는 삶을 통해
      약속 하신 기업을 받아 누리는 내가 되기를 소망하며 결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6-05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민 36:10)"

      므낫세 지파의 수령들이 모세에게 나와서 하나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자기 지파에 속한 슬로브핫의 딸들이 받은 기업으로 인한 문제였다.
      만약 그 딸들이 다른 지파의 남자와 결혼하게 되면 그들이 받은 기업이
      다른 지파에게 넘겨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그래서 모세는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다른 지파의 남자와는 결혼을 하지
      말것이며 오직 그 지파 안에서 결혼할 것을 명령한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들의 숙부의 아들들의
      아내가 되었다고 오늘 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다.

      어찌보면 아무런 잘 못없이 자신의 선택지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기도 했다.
      다른 지파의 남자들과 결혼할 수 있는 자유가 박탁당한 것이다.
      하지만 이 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순종하며
      그들의 믿음을 지켜나갔다.

      하나님께서 때로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무언가를 포기하라고 하실 때
      그 말씀에 따를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일을 통해 하나님은 더 큰 일을 이루어가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불합리한 일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희생이 필요한 순간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