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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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수) 여호수아 3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6-06
  • 483 회
  • 2 건
여호수아 3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이 주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온 백성들 앞에서 확인시켜주는 도구로 
요단강을 가르고 백성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7). 
특별히 이 시 기는 요단강물이 범람하는 시기였습니다(15). 
이 요단 도하의 사건은 또한 미래의 사건을 보장받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단강을 마르게 하신 하나님은 이제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그들 앞에서 쫓 아내주실 것이라는 미래의 승리를 보장해주시는 사건입니다(10). 
믿음으로 보는 과거의 사건은 장래의 은혜에 대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요단강 도하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 음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8). 
요단강이 갈라진 사건은 언약 궤를 멘 제사장들이 먼저 물로 들어섰을 때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을 요구하시는 부분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 속으로 발을 내디디자 
물은 멀리 아담 성읍 변두리에 쌓여 흐르지 않고 멈추어 섰습니다(15~16). 
그리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 건널 때까지 
요단강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서 있어야 했습니다(17).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거룩함을 원하셨습니다(5).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의 크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혹 보기 위해서는) 
자신들을 거룩하게 구별 하는 일 외에 다른 일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하는 어떤 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거룩한 삶을 살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과 백성 사이의 거리는 이천 규빗(약1 km)이 되게 하라고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하여 지시하셨습니다(4). 
이것은 멀리 떨어져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언약궤가 잘 보이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에 대한 경외심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배워야 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언제나 앞서 행한다는 사실입니다(3~4, 6, 8, 11, 13, 14, 15). 

이상하리만치 본장에서 반복되는 말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앞서 행한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두 돌판이 있는 언약궤를 메고 앞서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 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내가 앞서고 하나님이 뒤에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 씀이 나를 인도하는 삶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은 하나 님의 말씀이 앞서 가는 대로 따라가는 삶입니다. 
    • john 18-06-0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수 3:17)

      기적의 중심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둔 언약궤가 마른 땅 가운데에 선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의 말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말씀이 임한 곳에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창조의 사건,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사건, 무너진 것들이 회복되는 사건,
      사람의 심령이 거듭나는 사건까지.
      그리고 이 기적의 역사는 오늘 나에게까지 이어진다.

      나 또한 말씀의 능력을 여러 차례 경험하며
      그 말씀이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하며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생활의 분주함과 개인의 나타함을 핑계로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고 형식적이고 명목적인 말씀생활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 묵상한 이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위대함을 깨닫고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말씀 묵상하기를 기뻐하는 삶, 말씀을 암송하는 삶,
      정해진 분량만이 아니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읽는 삶,
      사람과의 교제나 세상적인 즐거움보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거워하는 삶.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나에게 필요한 삶의 모습이다.
      오늘 이 결단을 가지고 말씀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사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6-07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우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쫒아내실 줄을 이것으로 너희가 알리라(수3:10)"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요단강을 건널 때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면서
      그 강이 그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강가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이 장면은 홍해를 건너던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홍해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는
      순간이었고 또 뒤 쫓아오는 군대를 피하는 길이었다면
      요단강은 이제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기 위한 순간이었다.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은 이제 뒤돌아 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제 그 앞에 적들과의 싸움에 모든 걸 걸겠다는 결단이기도 하다.
      이제 자신의 삶을 전쟁가운데 던지는 결단도 함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두려워 할 것이 없음은 그 강을 멈추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이러한 믿음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제 뒤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가운데로 나를 이끌 수 있는 결단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전쟁가운데로 나를 이끌 수 있는 결단
      그리고 그러한 결단에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믿음이 함께 하길 원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고 새로운 땅을 기업으로
      주셨듯이 그리고 그 분의 뜻을 이루어 가셨듯이
      나의 삶에도 승리를 주시고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실 일들을
      이루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