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4.25-민수기 3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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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3 레위 지파의 구별: 구원이 봉사에 선행한다

1. 하나님은 당신의 방식으로 제사장을 구별하십니(1~4,10). 
아론과 네 아 들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우셨으나 나답과 아비후는 ‘자기 방식 대로’ 행하다가 죽음을 당했습니다(레 10).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회막과 하 나님의 거룩함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제사장에게 ‘거룩’을 지키는 역할을 주 셨고, 만일 ‘자기 방식대로’ 접근하는 자는 나답과 아비후처럼 죽임을 당해 야했습니다. 이것은 죄인인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의 성품뿐 아니라 은혜를 알게 하고, 죄인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 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2.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세우신 사람들은 레위인들이었습니다(5~9, 11~13). 
레위인은 하나님에 의해서 제사장 곧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어 졌고, 예배를 수종하도록 구별되었습니다. 이 구별은 레위인이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속하는 존재로 구별된 것입니다(12). 장자는 하나님의 것으 로 바쳐져야 했습니다. 물론 레위 지파는 장자 지파가 아니었지만 상징적으 로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장자로 구별하셨습니다. 장자 르우벤은 아버지 야곱의 침상에 올라 서모인 빌하를 통간함으로써(35:22) 장자의 명분을 잃 었고, 둘째인 시므온과 세째 레위는 세겜 사건(창 34:25)을 통하여 장자권 을 상실하였습니다. 하지만 레위 지파는 후에 금송아지 사건을 처리하는 과 정에서 모세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들로 하나님의 심판을 대 신하면서 ‘하나님께 바쳐지게 되었습니다’(출 32:26~29). 이 사건이 레위 지 파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장자권의 핵심에는 늘 주권적 은혜와 영원한 사랑이 나타납니다. 장자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상징하고 이 소유권과 구원은 직접 연결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구원받은 모든 백성들을 ‘장자들의 모 임’(히 12:23)이라고 표현했습니다. 

3. 레위 지파의 계수와 배치 그리고 역할에 대한 기록이 이어집니다(14~39). 
계수의 기준은 20세 이상이 아니라 ‘일개월 이상된 남자’입니다 (15,22,28,34,39,43). 이것은 레위인의 기능이 군사적 기능이 아님을 보여줍 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입니다. 비록 성막에서 섬기기 위해서는 30~50세이어야 했지만(4:3) 한 달 이상의 남자가 계수되었다는 것은 레위 지파가 이스라엘 모든 장자를 대속하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레 위 지파는 레위의 세 아들을 중심으로 게르손, 고핫, 므라리 세 자손으로 나뉜다(17). 그들 각각의 배치와 계수와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편: 게르손7,500명 성막, 장막, 덮개, 회막 문장, 뜰의 휘장,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 
남편: 고핫 8,600 혹 8,300명 증거궤, 상, 등대, 단들, 성소의 기구들,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지성물들 
북편: 므라리6,200명 성막 널판과 띠, 기둥과 받침, 모든 기구와 뜰 사면 기둥, 받침과 말뚝과 줄 동편 아론,아들들

4. 12지파의 장자들의 수가(43절) 레위인의 수보다(39절) 273명이 많았기 때문에 그 차이는 속전으로 지불하게 하셨습니다. 1인당 5세겔씩을 내었는 데 이것은 구원이 봉사에 선행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레위인들의 봉사는 그 자체로 이스라엘의 구속을 상징하였습니다. 이런 속전과 레위인을 통한 대속은 나중에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5. 구원받은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삶을 사는 존재들이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입니다. 내 안에 내 것은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본문은 구원이 봉사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분명하 게 가르칩니다. 구원의 사실 그리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대신할,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봉사의 전제 조건과 동기는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를 기억하십시오
    • 이형원전도사 18-04-26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에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민3:4)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아들들로 기름부음을 받게 하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도록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주신 불이 아닌 임의로 다른
      불을 드리다가 하나님 앞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며 거룩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 대로만 일을 처리하다가 결국 화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고 하나님의 것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게
      될 때 세상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세상 속에 빠져들게 됨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함을 계속해서 강조하셨던
      이유중에 하나도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기는 다른 민족으로 인해
      그 신앙이 섞이고 다른 신을 섬기게 될 것을 우려하는 마음 때문이
      었고 실제로 그러한 우려는 현실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에 옳고 그름과 그에 따른 판단은 내 지식과 지혜만으로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이 되는 말씀이 우리에게
      있고 그 말씀의 기준에 내 삶을 맞춰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세상의 것에 대한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것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구분됨 없이 불을 사용하다 죽임을 당한 나답과
      아비후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것을 구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돌아 보게됩니다.

      언제나 주님의 말씀이 귀기울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믿음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보다 하나님의 것을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