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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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민수기 12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05
- 536 회
- 2 건
12장 위험한 도전
민12장은 아론과 누이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는 한 구스 여인(이디오피아 혹은 미디안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합3:7)을 취하였는데, 이것은 미리암과 아론에게 비방거리가 되었습니다. 비방의 내용은 ‘너만 특별하냐’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그것은 핑계였을 뿐이고 진정한 문제는 뒤에 가려져 있습니다) 모세의 영적 지도력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너와 만아니라 우리와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실로 아론은 모 세의 대변인이었고, 미리암은 여선지자였습니다. 그러니 시기할 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력에 대한 도전은 위험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단순히 목회자에 대해 비방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인가 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시기심은 종종 그 위치에서 감당하게 되는 희생과 책 임은 외면한채 지위만 바라볼 때 나올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언제나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2b). 모세의 온유함에 대한 설명은(3) 모세가 누이와 형의 비난에 대해 서 왈가왈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는 자기를 비방하는 누 이와 형에 대하여 잠잠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세의 잠 잠함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시게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나님께서는 “너희 3인은 회막으로 나아오 라”고 하셨습니다(4). 하나님께서 강림하사 장막문에 서서(5), 아론과 미 리암 두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6~8).
“나는 선지자에게 꿈과 이상으로 말씀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모 세는 충성되어서 그와는 대면하여 명백하게 말하고 은밀하게 하지 않았고 그는 나의 형상을 보았다. 왜 그런 자를 비방하느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고 떠나셨습니다(9). 여기 떠나셨다는 말씀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떠나셨다는 것은 ‘구름이 장막 위에 서 떠나갔다’는 말로 확증됩니다(10). 하나님께서 장막 위에서 떠난 그 순간 미리암은 문둥병이 발하였습니다(10).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결과였 습니다. 아마도 아론은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그를 피하고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발하게 하신 것일 수도 있고, 이 일을 주도한 것이 미리암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이후에 아론의 자세가 바뀝니다(11~12). 아론은 다시 ‘내 주여’라고 부릅 니다. 금송아지를 섬겼을 때도 이렇게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암 을 위하여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모세는 특별했습니다. 모세는 아론의 간청대로 기도하여 미리암을 고쳐주 시기를 구합니다(13).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을 부정함이 떠날 때까지 7일 동안 진 밖에 가두라고 명하셨습니다. 백성은 미리암의 사건이 처리되기 까지 기다렸고 이후에 진행하여 바란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16). 한 사람 미리암의 죄악으로 인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7일동안을 머물 러 있어야 했습니다.
아론과 미리암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모세의 영적 신분을 인식하지 못하고 ‘육체대로’안 것이 잘못입니다. 영적 부르심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별해야 합니다. 인간 관 계의 모든 수준들은 복음 안에서 무너져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학연, 지 연, 기타 등등의 관계들이 복음에 우선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영적 지도력에 대한 질투와 도전이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지도 력을 주시고 그를 세우신 하나님 자신에 대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처리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나서지 말라!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것이 민수기 12장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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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5-08
-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민 12:8)
만물 가운데 질서를 세우신 하나님은 신앙공동체 안에도 질서를 주셨고,
또 세상의 권위 역시 하나님께로 말미암았다고 했다(롬13:1).
그러나 때때로 나의 생각과 다르고, 나의 판단이나 기준과 다를 때
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나 권위에 도전할 때가 있다.
세우신 이는 하나님이시고, 나에게 주신 역할은 순종이지만
순종하기보다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혹여나 내 생각과 기준이 옳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은 순종이지 평가나 불순종이 아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셨고,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을 깨달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순종하기로 결단하게 된다.
아울러서 어지러운 조국의 시국을 보며 위정자들을 비난하고 정죄하기보다
그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오늘 나에게 맡겨진 사명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을 비판하기는 즐거워했지만 진정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는 않았던
나의 모습을 돌이키며, 세상의 권세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05-08
- "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출12: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 이시다.
이 고백이 때로는 은혜가 되고 기쁨이 되지만
내가 잘 못된 말을 할 때 혹은 죄악 가운데 있을 때는
그것이 두려움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나의 입술에 감사와 기쁨 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있을 때도 있다. 때로는 죄악된 말을 할 때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때에도 나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계신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 만큼
나의 삶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자의 삶이 되길
원한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라도 불만과 불평보다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되어지길 원한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의 입술에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또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넘쳐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