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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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민수기 14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08
- 515 회
- 2 건
민수기 13장에서 읽었던것처럼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나머지 정탐군 들의 보고는 경악할만큼 악한 것이었습니다. 이들의 악평과 패배주의적 분위기는 온 백성에게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민수기 14장은 정탐꾼들의 보고이후에 일어난 사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높여 부르짖고 밤새도록 울었습니다(1).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고, 하나님을 비난했습니다(2~3). 그들은 이제 계 획을 세웠고 한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4). 이러한 상황에서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앞에 엎드립니다(5). 여호수아와 갈렙이 온 백성을 향해서 다시 믿음의 용기로 연설을 하지만(6~9), 백성 들은 오히려 그들을 돌로 치려했습니다(10). 이 때 여호와의 영광이 가시 적으로 그들 모든 회중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위기의 순간 에 간섭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기억상실증에 대해서 지적하셨습니다(11). 한마디로 하나님의 기적을 수없이 체험해왔지만 다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불신 아닐까요?
하나님은 이 백성을 다 멸하고 모세에게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지만, 모세는 도리어 온 세계 중에 나타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생각하여 그리 하시지 말기를 청원합니다. 모세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명성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자비를 따라 용서해주시기를 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하실 것으로 맹세하여 말씀하시기를, 용서는 하시지만 이스라엘의 이 첫 세대는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하여 가나안—그들 이 싫어했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기 때문입니 다!(27) 그 자녀들은 비록 가나안에 들어가기는 하겠지만, 부모 세대의 불신앙으로 인하여 40년이나 되는 세월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고통을 겪 게 될 것입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들은 백성들은 다시 크게 슬퍼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자 신들의 불신앙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은총을 만회하려는 인간적 열정으 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지 않는 전쟁을 하겠다고 나름대로는 믿음이라고 말하면서 아말렉과 가나안 사람들이 있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결과는 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므로 그들은 패배와 파멸(호르마)을 경험했습니다.
아무리 영적인 일처럼 보여도 인간적 열정으로는 믿음과 은총을 만회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이 해야만 했던 것은 바로 회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불신을 깨닫게 하실 때, 하 나님의 참된 백성은 회개함으로 반응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인간적 열정으로 가득해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은총을 얻어볼 양으로 특별한 열심 을 내지만, 그것은 결코 그들의 불신앙을 해결할 수 없음을 봅니다. 열심 보다 우선하는 것은 바른 방향입니다. 열심보다 회개가 우선입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가나안 정탐군 들은 믿음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단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그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눈으로 보는 것이 결정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배워 야 합니다.
교회도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 편에 선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보여 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이 높여지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셔야만 한다는 사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고 높아지기를 원하는 열망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 열정이 모세,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이 견지 했던 온전한 믿음의 특성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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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5-09
-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민 14:19)
계속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과 원망 속에서
지도자 모세의 도고가 돋보이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모든 여정을 인도하시며
넘치는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상황과 조건을 바라보며
또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믿음의 선포를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때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한 번만 더 기회 주시기를 간청했다.
이러한 모습의 모습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반복되는 실수와 연약함에도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다른 이들의 부족함을 드러내고 질책하기보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하는 모습.
바로 이 모습이 오늘 나와, 또한 우리 모든 신앙인들의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멸하시고
크고 강한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했지만
모세의 도고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언약을 이어받게 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도고를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도고의 힘이 이토록 놀라우며,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 마땅히 취해야할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다.
이를 통해 오늘 나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돌보며
늘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함을 결단하게 된다. -
- 이형원전도사 18-05-10
-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14:8)"
정탐꾼들의 보고의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이 밤새도록 통곡하였을
정도로 그들의 보고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게 될 때
그들은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고 많은 역사하심을 목격했지만
그 믿음이 약하여 졌을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때로 주님과 함께 하는 길 가운데
광야길과 같은 어려움이 찾아오면 차라리 믿지 않았을때
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모든 일이 형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믿음의 길이 고난 길과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 고난으로 인하여 믿음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더욱 굳건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이 앞으로 펼쳐질 어려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길 원합니다.
사람에게는 어려움 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나를 기뻐하실 때는 그 일은 오히려 은혜가 되는 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세상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삶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삶을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