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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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출17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3-26
  • 535 회
  • 2 건
17장 말씀과 기도로 싸우는 매일의 전투
 
물로 인한 백성들의 원망(1-4) 
이스라엘 회중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신 광야에서 르비딤에 이르 렀습니다(1). 그런데 이스라엘은 여기서 다시 넘어졌습니다. 결국 물이 없어서 모세와 다툰 사건의 내면에는 하나님이 과연 우리 가운데 계시 는가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7). 지금까지 경험하고 보았던 그 많은 이적들, 매일 경험하는 만나와 메추라기.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이적들을 보고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이 과연 우리 가운데 계신가를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모세는 끝까지 그들과 맞서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 습니(4). 이것이 바로 모세의 온유함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우 심을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냈습니다(6). 성경에 반석은 그리스도입니다(고전10:4). 반석을 친 것은 주 예수 그 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반영합니다. 출16, 17장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 되시기 위해 서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출16). 그리고 생명의 물을 주시기 위해 서 죽으셔야 했습니다(출17). 

반석에서 물을 내다(5-7) 
반석을 친 모세의 지팡이는 심판의 지팡이였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치는 장면을 모두가 다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장 로들만이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6). 반석을 칠 때에는 여호와께서 친히 그 반석 위에 서 계셨습니다(6, “내가 거기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너 를 대하여 서리니”). 친 반석에서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선물은 구주의 못박히심과 승천하심 의 결과입니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시험에도 불 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는 민수기20장에서 다시 한 번 같은 이름의 므리바 사건을 보게 됩니다. 두 사건 사이의 시차가 무려 40년입니다. 출애굽기의 므리바 사건은 광야 생활 초기, 민20장은 광야 생활 말기였습니다. 출17장은 십자가의 그리스도, 민20장은 영광을 받으시고 하늘에 올리 우신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출17장은 반석을 침으로 물을 내라고 하였지만, 민20장은 반석에 명 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또 죽으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민20장에서 모세의 방법이 그릇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물을 주셨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아말렉과의 전투(8~16)
이것은 이스라엘 회중이 출애굽한 후, 처음으로 치르게 된 전투였습니 다. 이것은 성령을 받은 성도들의 영적 전투를 가장 잘 설명하는 사건 입니다. 전투가 일어난 시점을 주목해보십시오. 그것은 반석의 물이 터 져 나온 후였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성령을 받은 후에 그 안에 서 성령을 거스리는 육체의 소욕과의 전투가 있음을 보여주십니다(갈 5:17). 그리스도인이 되어 거룩한 본성의 참여자가 되기 전까지는(벧후 1:4) 내면적 갈등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모세는 어떻게 싸웠는가?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나가 싸우라고 명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했다”는 13절의 말씀은 성도가‘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엡6:17)을 가지고 싸워야 함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한편 산꼭대기에 올라가 아론과 훌의 도움을 얻어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아론과 훌의 도움을 얻어야 했다는 것은 기도가 얼마나 쉽 지 않은 노동이고 씨름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투의 승패 는 모세의 기도에 달려있었습니다. 기도 없는 말씀은 힘이 없습니다. 말씀 없는 기도도 무력합니다. 둘은 함께 가지만 기도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이 싸움은 성도의 영적 전투 의 전형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그것을 기록하고 그의 후계자가 될 여호수아에게 들려 외우게 하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우리 역시 이 말씀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아말렉은 한번에 도말되지 않았습니다(14b,16). 결국에는 완전하게 도 말될 것이지만, 결코 단번에 이기는 싸움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말렉 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신다 하였습니다. 평생 성도의 싸움은 계속됩니 다. 하지만 마지막 심판 날, 또는 우리의 죽음으로 성화가 마칠 때, 이 싸움은 끝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와 긍휼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없었으면 우리 는 이미 예수 믿고 1년도 가지 못해서 다 멸망했을 것이지만, 하나님 은 오래 참으심으로 우리를 기다려주십니다. 우리는 다 모세처럼 반응 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대적하는 자가 있을 때는 기도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 암아 우리가 성령의 은혜를 누린다는 사실을 또한 놓치지 마십시오.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없이 영적 전투를 이기고 살수 없습니다. 이것들이 없이는 결코 승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그렇게 승리하는 전투를 싸우고 있는가? 
나는 나의 영적 전투에서 어떻게 싸우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승리를 경험하고 있는가?
    • 이형원전도사 18-03-2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출17:7)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시 마실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한다.
      10가지 재앙을 경험하고 홍해의 기적을 체험했고
      마라의 쓴물을 변화시키 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셨던
      하나님을 그들이 또 다시 시험하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할 때는 그 분이 우리가운데 있음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그 길을 갔다가도 위기가 찾아오고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음을 볼 때에는
      또 다시 하나님이 우리와 계신가를 의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믿음의 길을 걸으면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 분을 위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때로 어려움이 찾아오고 내가 기대했던 하나님의 역사들이
      일어나지 않을 때 하나님 어디계세요? 왜 역사하지 않으시나요?
      입으로 고백하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러한 의문이 있진 않았는가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비록 때로는 침묵을 지키실 때도 있지만 그 침묵조차
      하나님의 함꼐 하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입으로만 혹은 의식적으로만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길 원한다.

      때로는 궁핍함으로 그 분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때로는 넉넉함으로 그분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게 하시며
      때로는 침묵함으로 나를 훈련시키고
      때로는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내가 항상 믿으며 여호와가 계신가 시험하는 인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넉넉히 이기는
      신앙의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 john 18-03-28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출 17:11~12)

      약속의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에
      모세는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에 올라갔다.
      이 때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고 했다.
      손을 든다는 의미가 성경에는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그가 손을 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랬기에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기는 상황이 연출됐으리라.

      어째든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오늘날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가는 우리의 삶 속에도
      여러 가지 시험, 문제, 어려움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는데
      이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오직 기도뿐임을 깨닫게 된다.
      야곱과 같이 교활하고 어리석은 나는 여전히 갈등과 어려움 앞에
      인간적인 방법으로, 나의 경험과 판단으로 그것을 극복해보려 하지만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에서는 사실 그 어떤 것도 방법이 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만이 나로 하여금 진정한 승리를 경험하게 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늘 기도로 나아 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기도’라는 무기를 주셔서 나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나에게 승리하는 삶을 허락해 주신다.
      나로 하여금 전쟁과도 같은 이 영적인 실체 앞에 이기는 삶을 살게 하는 힘은
      오직 기도밖에 없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된다.
      오직 기도만이 나를 승리하게 하고,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한다는 사실을
      믿는 마음으로 상황과 조건을 뛰어 넘어 늘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이 시간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