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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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창세기 2장 통독 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1-10
- 513 회
- 1 건
2장 절대 주권은 절대 충성을 요구합니다.
창세기2:4~25은 타락과 그 결과로 인한 저주의 서론입니다.
이 본문을 통 해서 우리는 타락으로 인해 상실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1장 (1:1~2:3)이 창조의 수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
2장은 그 말 씀을 순종의 시금석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창조의 말씀은 이제 계명의 형태로 인 간에게 주어집니다.
특별히 2장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변화는1장에서 엘로힘으로 자 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은
이제 2장에서 인격적, 언약적 속성을 강조하는 이름, 여호와 로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실2:4부터는 창조에 대한 세밀한 설명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만 드신 땅을 경작할 사람이 없었습니다(5).
이 말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 동산은 경작이 필요한 상태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완전한 환경이었지만, 인간의 다스림과 지킴을 통해서(15) 더 좋은 상태로 개발될 동산이라는 뜻입니다.
또 하나 님은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 다.
이것은 후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것 을 생각하게 합니다(요20:22).
본문은 에덴 동산에 대한 묘사도 빼놓지 않습니다.
에덴 동산의 중앙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9).
그리고 강이 에덴 동산에서 시작하여 동산을 적시고 갈라져 네 강이 되었습니다(10~14).
하나님께서는 이 동산에 사람을 두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2:15에 서 사용된 ‘다스리며(경작하며-개역개정), 지키게’라는 두 동사는
모세 오경 전체 에서 영적 섬김을 의미하는 단어들입니다.
‘지킨다’는 동사는 명령들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고,
‘다스린다’는 동사는 여호와를 예배하 고 섬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두 단어는 사람이 에덴 동산에서 무슨 일을 하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영적 섬김이며, 예배였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아담이 처음에 한 일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었습니다(19~20).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그 동물의 속성을 규정하는 것과 같은 일이고,
이것은 본질 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속한 일이지만,
인간이 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스리 고 지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타락하기 전의 인간의 행복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가진 사명은 단순히 동산지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영적이고 고차원적인 목적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아담에게 명령을 주셨습니다(16~17).
이것은 최초의 율 법이고,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최초 형태의 행위언약입니다.
먼저 “동산 각종 나무 의 실과는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는 말씀에 이어 금령이 주어졌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선언입니다.
인간은 절대충성으로서만 반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명령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모든 스토리의 단초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하나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순종하 여 살아가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돕는 배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로써 인간의 창 조가 완성됩니다.
하와의 창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교제(커뮤니케 이션)를 통해서
그 삶이 부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아담이 구하지도 않은 하와를 주심으로써 아담을 기쁘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로써
당신의 선하심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서 독특한 존재(하나님의 형상)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고 순종함으로써
그 명령을 주신 분과 새로 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에덴 동산에 두어졌습니다.
그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제공해주신 최상의 환경 속에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의 충분성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 말씀은 언제나 완전했고, 충분했고, 인간은 그 안에서 만족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꼭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았습 니다.
그 내용은 3장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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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1-11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어린 시절, 이 구절은 나에게 큰 두려움과 반항심을 불러일으키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왜 굳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셨을까?
먹으면 죽는 나무의 열매를 왜 굳이 에덴에 두셨을까?
왜 굳이 인간을 만드시고 금지 조항을 두셨을까?
그래서 결국 아담과 하와가 이 열매를 먹지 않았나?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하셨을까?
하지만 이 나무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사실을 깨닫게 된 후 나는 이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섭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담과 하와는 동산 중앙에 있는 이 나무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기억할 수 있었고,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께서 왕이심을 인식할 수 있었다.
동산 중앙에 있던 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온전히 드러나는 표상이었다.
본디 세상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다스리실 때만이 온전할 수 있기에,
아담과 하와는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갈망하며 그 통치 가운데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 수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이 성경이 바로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때때로 성경은 우리를 억압하고, 우리로 하여금 자유하지 못한 삶을 강요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 '말씀'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고,
또한 이 말씀이 우리를 통치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케 되고 진정 자유케 된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에덴에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가 이루어 졌듯,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오늘 나의 삶에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가 이루어지는 줄 믿는다.
나를 온전케 하는 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