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생. 사. 화. 복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 (아사야 14:1-11)

  • 순대리우스
  • 2017-09-05
  • 633 회
  • 0 건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멸망시키신 이유는 야곱을 긍휼히 여기셔서 다시 회복시키기 위함이었다. 야곱은 이스라엘 족속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그들은 포로기 전. 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전과 성벽도 재건하고 영적 부흥운동을 펼치며 말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다. 포로로 잡혀있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깨닫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고난이 그들에게 축복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고난이 축복일 때가 있다.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단련되어 정금같이 나오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이 있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그 고난 끝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난을 당한 것과, 그들이 그 고난 끝에 다시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강함도 아니요 그들을 놓아준 바벨론의 무능함도 아니었다. 그들은 바람 앞의 촛불신세였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다시 회복된 것이다. 바벨론은 그들을 대항할 자가 없을 만큼 강했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꺾으셨다고 오늘 본문에 기록하고 있다. 결국 그들은 스올로 내려갔다. 우리는 바벨론의 망함을 통해 결국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백할 수밖에 없다. 사람의 힘과 권력과 물질과 건강은 자랑할 것이 못된다. 이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가난하고 연약하다고 해서 낙망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지금 풍부하고 강하다고 해서 자랑할 것도 없는 것이다. . . . 복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