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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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 거두는 법칙 (민 14:26-38)

  • 순대리우스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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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야고보서 3:8)” 이 말씀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은 우리의 혀가 결정한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불평은 생각보다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불평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그치고 만다. 오늘 본문말씀은 불평하는 것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불평에 대한 죄 값이 반드시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길은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불만의 연속이다. 마실 물이 없을 때 불평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목마름을 해결하셨다. 배고픔으로 불평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이시어 궁핍함을 해결하셨다. 그런데 불평이 습관이 된 그들은 애굽에서 먹었던 고기맛을 그리워하며 배부름 중에서도 불평한다. 이들의 불평이 주변의 어려운 환경 때문이 아니라 감사함의 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이들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이들의 말로 뱉은 열매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은 모두 하나님을 향한 것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말에 실수가 없으신 분이며 인간이 아니시기 때문에 식언치 않으신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에 적용되는 진리이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언제나 우리의 말과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고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만고의 진리를 믿는다면 불평과 원망보다는 감사와 찬송만으로도 부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