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연결고리 - 민4;34-49
- 다니엘
- 2017-05-19
- 638 회
- 1 건
민수기 4:46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 레위인을 그 가족과 종족대로 계수하니
So moses, Aaron and the leaders of Israel counted all the Levites by their clans...
모세와 아론이...모세와 아론에게...로 시작하던, 민수기의 주어가,
이제는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34절,46절)로 바뀌었다.
민수기 1장 17절에서,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족장) 데리고...
라고 했을 때, 기대를 했었다.
데리고, 무슨 일을 할까? 에 대해서.
족장들은, 레위인을 <할 일과 멜 일에 따라> 계수하는 일을 도왔다.
레위인에게도, 할 일과 멜 일이 지시되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함께 일하고 또 서로의 일을 짊어 져 주면서,
이스라엘 공동체가 세워져 나가는 것이 보인다.
족장들은, 모세(아론)의 이 일을 도우므로, 어떤 유익을 경험하게 될까?
근본적으로 무엇을 잘 해야, 족장의 직임에 충성된 자로 인정될까?
레위인의 직무에 대해서 또 지도자 모세의 직무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있게 그리고, 그들과 얼마나 긴밀하게 관계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12족장의 리더쉽에 차이가 날 것 같다.
레위인의 역할은, 제사장과 백성사이의 영적 연결고리이다.
그 레위인과 백성의 연결고리는, 족장이다.
레위인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족장들에게 임무를 맡기신 하나님을 만나며...
현재, 내가 유념해야 할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가정에서의 연결고리,
교회에서의 연결고리,
평일에서의 연결고리,
주말에서의 연결고리.
- 이전글 믿음대로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공동체 (민5:1-10) 17.05.21
- 다음글 기다림 - 민4;1-20 17.05.17
-
- 다니엘 17-05-19
- 묵상 하나 더.
4:49 ‘그들이 그 할 일과 멜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함을 입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함을 입었더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신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일을 하실때에 우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신후 그에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심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 할만한 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계수하신다고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나는 내가 그 계수함을 입은 자로서의 준비됨과 겸손함이 있는지?
또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내가 감당한다는 자부심이 얼마나 있는지?
늘 조심한다지만 내가 중심이 되거나 내가 하고 있는 일로 인해
혹 자만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본다.
또한 하나님보다는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하고
하나님의 일을 부담감을 느끼며 한 적은 없는지 살피게 된다.
레위인들은 40년간의 긴 세월동안 어떻게 순종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해 낼수 있었던 것일까?
한 달부터 계수하여 직분감당을 30세부터 하기까지
그 시간동안 자신을 얼마나 준비했으며
그들은 40년이라는 광야생활을 통해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을 것이고
또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들의 단점이 많이 깍여 나갔을 것이다.
그들이 원하던지 혹은 원하지 않더라도
자신들을 그 환경에 맞추어 나갔을 것이다.
그들이 광야의 생활을 하였지만 힘든 환경이라고
하나님의 일을 안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앞에 가서 그들을 인도하시게끔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것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일이며 그것을 통해
광야의 생활이 제대로 질서를 지키며 나아갔던 것이며
마침내 그들은 가나안의 땅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나 나 믿음의 공동체들 역시
지금 이스라엘 민족들이 걸었던 광야의 길을
가야하는 시기이다.
내가 힘든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에
마음도 내려놓고 내가 처한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들때가 많은 것이 솔직한 내 마음이다.
남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들이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며
살았는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다시 한번 하나님이 나를 불러서 나에게 일을 맡기시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
어떤 어려움이 올지 모르는 막막한 광야의 길이었지만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맨 앞에 두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갔던 이스라엘 민족들의 마음을 다시 떠올리며
나도 하루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걸어나가야겠다.
그들은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의 쉼이 있었고
그 다음엔 다시 행진하고 또 행진하지 않았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