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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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함에 대한 보상 - 룻2;17-23

  • 다니엘
  •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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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이 하루종일 한 일은 바닥에 떨어진 보리 이삭을 줍는 일이었다.

보리추수와 밀 추수가 끝날때 까지 그렇게 했다고 하니

3개월 가량을 허리를 굽혀 땅에 있는 이삭을 주워

생계를 꾸려나간 것이다.

보아스는 룻을 위해 표시나지 않게 도움을 주었다.

이삭 뭉치를 그냥 안겨준 것이 아니고,

룻이 직접 바닥에 있는 것을 주워야 하지만

조금씩 더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나는 룻과는 전혀 다른 시대와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나에게도 이삭을 떨어뜨려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매일 매일 패턴과도 같이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색내지 않으시면서 도와주고 계셨다는 것이 깨달아진다.

피곤하다..바쁘다 하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이렇게 저렇게 도와주신 손길이 없었으면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벌써 몇번은 앓았어야 했을것이고,

바쁜정도가 아니고 맡겨진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이 없었을것이다.

온종일 허리를 굽혀 무언가를 줍는 일은 정말 힘들다.

그렇지만 룻은 이삭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졌을 것 같다.

룻은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며

먼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매일 매일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양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을 것 같다.

 

요즘들어

하루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지는 못했다는 것이 들통났다.

오늘도 분명히 일부러 떨어뜨려주시는 이삭이 있을 것이다.

하루를 살며 만나는 코너 마다,

이번에 주신 은혜는 이것이구나!

하며 감사로 채우는 오늘을 살기로 한다!

 

그리고 누군가를 향해서

이삭을 내어 줄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그치지 않는자라고,

주님께서 친히 내 삶의 기업무를자 되어주심같이

나 역사 누군가에게 기업무를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