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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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도구가 된 자... 눅22;1-13

  • 다니엘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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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도구가 된자, 말씀을 이루는 자(눅22;1-13)


가룟유다에 관한 말씀도 내 자신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주나

오늘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말씀이 눈에 들어온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8)”

 

주님께서 마지막 유월절을 준비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무교절에 주님께서 유월절을 예비할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이 그 방법을 물으니

구체적인 것까지 알려 주셨다.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10-12)”

 

제자들은 그대로 행하여 유월절을 예비했다.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13)”

이것이 오늘 말씀이다.

 

오늘 말씀속에서 주님의 주 되심을 보았다.

예수님의 주권자 되심에 경외감을 갖게 되었다.

주님은 제자들이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는 지의 질문에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말씀하신다.

모든 장면이 주님의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듯 말씀하신 것이다.

 

이 장면을 예비한 것일까

전개될 장면을 알고 말씀하신 것일까?

둘 다 가 아닐까 싶다.

 

주님은 이미 주님께서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보내실 유월절을 어디에서

누구의 집에서 보내실 것인지를 설계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집 주인의 마음속에

이미 주님과 제자들을 위한 유월절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심어 주셨을 것이다

아마도 그 집 주인은 그러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리라 여겨진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준비할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신 것이다.

제자들이 예비하고 있던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모든 드라마는 주님의 능력에 의해 짜여졌을 것이다.

그러기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주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시다.

주님은 스스로 계획하시고스스로 진행하시며

스스로 완성하신다.

주님은 창조주이시며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우주의 주관자이시다.

 

우리들의 머리털까지도 헤아리고 계시며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분이시다.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주님의 백성들을 세우시고이끄신다.

주님을 믿는 자들은 이제 두려워할 것도

염려할 것도억울해할 것도섭섭해할 것도 없다.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들을 직접 이끄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유월절을 스스로 준비하신 주님

스스로 십자가를 지신 주님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활하신 주님

지금도 하늘 보좌에서

나의 매 순간의 삶을 이끄시고 계시는

주님을 경배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싶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만을 의지할 때

어떤 두려움도염려도

섭섭함도 나를 사로잡을 수 없다.

 

주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은

천국에 대한 바른 소망을 갖게 하며

주님을 향한 전적인 의탁과 순종은

하늘의 평강을 선물로 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