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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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눅 22:14-23)
- 순대리우스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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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부터 산헤드린공회에 회부되어 재판받으시기 전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과 나누실 때 포도주를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20).”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 하셨다. “새 언약”이라는 말은 “옛 언약”이 있었음을 상기시켜준다. 구약이다. 시내산 율법아래에서 짐승의 피로 맺은 언약이다. 이 언약은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만 구원받는 언약으로서 무서운 하나님의 모습이다. 그러나 신약은 갈보리산 십자가아래에서 예수의 피로 맺은 언약이다. 이 언약은 오직 믿음으로서만 구원받는 언약으로서 희생하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율법과 계명은 온전히 지켜져야만 유효하지만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없자,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서 구약을 철폐시키시고 신약을 들고 먼저 찾아오셨다.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조건은 이제 율법과 계명이 아닌 오직 믿음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내가 구원받은 약속, 곧 새 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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