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주님을 본받는 자 - 옙 5 : 1~14

  • 창준
  • 2015-08-12
  • 751 회
  • 3 건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하나님을 본받아 가고 있는가? 내가 하는 일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하는가 아니면 사랑없이 의무로 하는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릴 향한 구원의 목적은
천국의 축복을 누릴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점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거룩해지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길 원하실텐데..

나는 구원의 첫번째 목적만 누리고 있고 두번째 목적은 이루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만 붙잡는게 아닌 거룩하게 하실수 있는 능력도 의지함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하나님을 닮아가는 저가 되기를..
그리고 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고 봉사할수 있는 저가 되길 소원합니다..
    • 코람데오 15-08-12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그맘에 평강이 찾아옴은험악한세상을 이길힘이 하늘로부터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라는 찬송가가 생각나며 부르게 됩니다
      창준님께서는 어떠한 도전도 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것보다  말씀을 통하여 거룩한 도전을 받고 또 말씀대로 살려고 소망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신앙의 길을 걷다보니 소원을 품기는 하지만  실상 삶의 현장가운데서는 별 생각없이 살게 되는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창준님꼐서는 저처럼 세월을 허송하지 않도록 날마다 큐티를 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갈떄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절대로 험악한 세상을 이길수없는것같습니다
      믿음의 골방에서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하여 날마다세상을 이길  힘을 얻기바라며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인물은 성경에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우리 새생명교회 청년들에게도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용사들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창준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는 삶을 삶으로 거룩한 열정들이 청년들에게 번지기를 기도드립니다
    • 느헤미야강 15-08-12
      전적인 공감입니다.
      그동안 예수 믿고 구원받은것만 강조했지 구원얻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강단에서조차도 별로 강조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 구원얻었는데 삶이 달라지지 않고 변화되지 않아도 아무런 부끄러움이나 안타까움이 없게 되고
      그 삶은 결국 교회의 오늘의 모습을 만든것이 큽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생각도 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끊임없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교제하며 사는 것인데
      우리는 계속적으로 이 닮아감을 내 밖에 었는 어떤 것에서 자꾸 찾으려고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면,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너비를 헤아리면
      내가 널마나 악한 죄인이었는지를 알게 되면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게 약해지면 힘들어지는것을 깨닫습니다.

      누군가는 아는 만큼 사랑한다했는데
      사랑하면, 살아가면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가 닮아가듯이
      내 안에 계신 주님, 성령님을  사랑하면, 살아가면 닮아가는 것이지 싶습니다.
      주님과함께 먹고 마시고 바라보고 산책도 하고 혼나기도 하고 뒹굴며 살아가는 것.
      자주 물어보고, 그 마음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그러면 될 듯 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살았더니 되더라
      그 사람 닮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 회장님! 화이팅!! 15-08-19
      청년회장님의 이런 순수하고, 솔직한 고백이 청년모두를 힘나게 합니다!

      충분히 지금도 창준형제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은 열정과 열심으로 주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릴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