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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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믿음을 소유한 제자가 되자(눅 9:28-45).
- 순대리우스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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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는 예수님을 따라 기도하러 산에 올라갔다.
그리고 예수께서 기도하시는 동안 잠을 이기지 못해 졸고 있던 중 영광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
예수님의 얼굴이 변하시고, 옷은 하얗게 빛나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이 이루실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니 귀신들린 아이를 앞에 두고 우왕좌왕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이 산에 계실 때,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던 대로 귀신을 쫓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예수께서는 내려오셔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셨다.
마태복음 10장 1절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는데, 왜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했을까? 아마도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보다는 그 분의 능력에만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예수께서는 곧 사람들의 손에 넘기우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실 일을 앞두고, 제자들이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길 원하셨던 것이다.
나는 예수의 제자이다.
과거에 내가 어떠한 영적 체험을 했던지간에, 현재의 내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올바로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러한 체험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뜨거웠던 과거라는 시간에 갇혀있느라 믿음의 전진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짝도 떼고 있지 않다면 나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이다.
이제 내 경험과 지식을 그 분 앞에 겸손히 내려놓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을 의지하며 그 분이 주시는 확실한 믿음으로 어둠과 싸워 승리하는 제자의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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