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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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면 충분하고 넉넉하다 - 왕하19;1-13

  • 느헤미야강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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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목)
 
말씀 하나면 충분하고 넉넉하다.
 
왕하19;1-13
 
 
1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역시 히스기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하나님이었다.
역사적으로 왕들은 위기를 만나면
애굽이나 주변 나라에 사람을 보내 원초요청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냈다.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가
군대 몇 만명 보다 위력이 있음을 믿었기 때문이다.
 
4절,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이미 싸움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남아 있는 사람 또한 죽음의 위협가운데 놓여 있다.
히스기야의 기도가 참 귀한것은
문제를 해결해달라,
어려움을 없애 달라 기도함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힘을 달라는 기도’ 이지 싶어
마음이 뭉클해진다.
문제앞에서 피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임을 알기에
더 닮고 싶은 기도이다.
 
 
7절,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에서 아무리 강한자의 말보다 강하다.
하나님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앗수르 왕을 물리치기 위해
많은 군대를 사용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그들의 귀에 애굽의 구스가 쳐들어올것이라는 소문이 들린다.
급기야 부하에게 랍사게가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영이면 충분하시다.
구스에 관한 소문 하나면 된다.
랍사게 부하 한 사람이면 넉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