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순전한마음으로 사랑의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 Coramdeo
  • 2015-07-22
  • 722 회
  • 1 건
므낫세를 보며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깊히 꺠닫??됩니다
저는 가정의 일상생활가운데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 멀리 계시는 하나님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곁에서 실제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교육을 시킵니다
가족간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우리 딸이 어머니날 선물로 알바해서 번돈치고는 적지않은 돈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마음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마침 그때 우리딸이 원하는것이 있었는데 제가 딸이 저 쓰라고 준돈으로 원하는것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 생일떄도 필요한것 사라고 또 감동의 편지와 용돈을 주었습니다.
조만간 딸과 하루동안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제가 여행비용을 내기로 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딸이 준돈으로 내가 생색낸것처럼 보여지지만 우리는 가족이니까 생색내는것이 아니라 사랑의 보답이라 하는것이 더 맞겠지요
부모로서 자녀를 위해서 헌신하고 수고하는것은 당연한것인데도 자녀가 우리의 수고를 알아주고 고마워하는마음을 보니 정말 모든 힘든것들이 다 사라지는것같습니다
이러한 모든것들은 가족이라는 관계이기떄문에 가능하겠지요
하나님과의 나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일텐데.....
우리의 자녀가 나에게 보답하는것에 대해서는 감동받으며  좋아라 하면서 나는 하나님께 대해서 너무 무성의 하고 무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것에 대해서 여전히 인색하며 조금 드리면서도 생색내며 드린만큼보다 더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아직도 내 안에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순전하게 사랑의 관계로 나아가고 드리는것이 아니라 보상심리로 할떄가 많이 있음을 부인할수없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것처럼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뭐가 부족하셔서 우리에게 헌신하라고 하시겠습니까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원하셔셔 그러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자신과의 관계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만 붙들려고 할떄가 있는것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은혜를 쉽게 망각해버리는 이스라엘백성이나 나나 별반 차이가 없는 배은망덕한 사람임을.....
은혜는 돌에 새기고 미움 원망은 물에 새겨야된다는데 나는 거꾸로 새기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점검해보아야 겠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우리 새생명교회도 주님을 가장으로 모신 한 가족일텐데 ....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삶을통해 본을 보임으로 므낫세 와 같은 후손이 아닌 요셉 다윗 다니엘 오벧에돔과 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후손들이 새생명제단에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 코스트너 15-07-23
      아멘입니다.
      가정에도 교회에도
      그리될 줄 믿습니다.
      삶 이 묻어있는 나눔에 은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