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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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고 행하겠습니다ㅡ에스겔33장 21-33

  • Coramdeo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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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건
예언을 이루시는 하나님
예루살렘성이 망한것을 보고도 계속 우상을 숭배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유다백성들 
계속해서 교만한 백성들을 향하여 징계하시는 하나님
어쩌면 교만이 모든 죄악의 뿌리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뱀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 바벨탑을 쌓은 사람들등등 
지난날 나의 모습도 참으로 교만하였고  하나님꼐서 교만을 다스리시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약을 처방으로 내리셨습니다
고난은 살아있는 스승이신것같습니다

31절말씀에 백성이 모이는것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말을 들으나 그대로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는 말씀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드러다 보게 합니다
제가 종종 느끼는것은 깊은 내면의 공허감입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
주일성수를 하고 맡겨진 직책에서 봉사하고 하는 모습들이 외관상으로는 일반사람들이 보기에 말씀에 순종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나의 심령은 충만하지않음을 느낍니다
그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육신적으로도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않으면 비만해지는것처럼 우리 영혼도 말씀만 먹고 영적운동을 하지않으면 영적 비대증에 빠지지는 않을까
어쩌면 내가 말씀은  많이 알지만 주님의  마음으로 영적인 자녀를 낳지못함에서 오는 공허감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의 나됨은 주님의 은혜이며 주님이 나의 인생의 주인되시는 주권을 인정하는믿음은 흔들림이 없지만 이러한 것으로 채워지지않는 나의 깊은곳에 갈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내가 너무 특별한 어떠한것들을 원하고 있나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해보기도 합니다
또 나의 속에서 대부분의 믿는 사람들이 그냥 고민하지않고 단순하게 사는데 왜 혼자 고민하느냐 라는 속삭임도 들리곤합니다
그러나 결코 사라지지않는 내면의 갈급함을 위해서 엎드려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늘 제목처럼 주님 저에게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고 행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우둔하오니 성령님께서 저로 밝히 꺠달??수 있도록 말씀하옵소서 


    • 야긴과보아스 16-04-08
      사실은 저도 같은 갈급함을 목마름 그 이상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의 목마름을 대신 표현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성령님께 저도 의지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에스겔이 처한 상황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먼저 포로로 잡혀온 에스겔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하지만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에스겔의 메시지를 듣지 않게 된것 같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니까 에스겔은 개인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에스겔의 아내가 죽게되고 그는 거의 3년동안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누가보아도 안타까운 상황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되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에스겔이라는 선지자를  어떤 시각으로 봤을까?
      회복, 희망, 소망을 주어야지 지금 포로로 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어야 하는데
      멸망을 전하는 에스겔이었으니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편한 존재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 처한 에스겔이 정말 선지자가 맞는가?
      그는 정말 하나님의 사람인가?
      많이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23절)

      에스겔은 상황과는 상관없이 주신 말씀대로 순종했었구나.
      저는 종종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이런 생각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말씀 안에 정말 바로 세워져 있다면 때로는 "미움을 받을 용기"가
      그리스도인에게도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참, 자신없는데 그렇게는 살고 싶고...ㅠㅠ
    • 로뎀나무아래서 16-04-09
      "육신적으로도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않으면 비만해지는것처럼 우리 영혼도 말씀만 먹고 영적운동을 하지않으면..."
      맞는 말입니다. 말씀묵상으로 끝난다면, 성경공부로만 끝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우리의 신앙은 행하는데까지 가야 합니다. 실천의 신앙까지 가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것이겠지요,
      행할수 있는 믿음! 묵상한데로 살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