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마 18:21-35 받은 대로 베푸는 용서, 성도의 의무입니다

  • 그레이스
  • 2016-02-21
  • 727 회
  • 6 건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번을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번이면 적당하겠죠? 
아니, 사랑과 용서에 있어 아낌이 없어야 한다
내가 너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것 같이 너희도 그러함이 마땅하지 않겠니?

어렸을때는 이 말씀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저 내 이웃,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은 거룩하구나(?), 말씀처럼 그렇게 해야지 정도에 그쳤다면,
지금의 저는 '아, 나는 얼마나 잘났다고 무슨자격으로 남을 미워할 수 있나?'라는 반성과 
'주님앞에 우리는 다 똑같은 죄인..'이라는 고백,
우리의 죄때문에 독생자 예수를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분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을 감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 주된 내용인 용서하는 마음.. 그동안 알긴 알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누구를 미워하고 원망하며 흘려보낸 시간의 낭비가 떠올랐습니다. 주님과 더 가까워져야 할 시간에 나는 누구를 미워하는데 쏟아 부은 시간들이 
더 많았던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그는 더이상 미움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더 중보해 주어야 할 대상이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저의 기도가 더 풍부해졌고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더불어 평안을 주셨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주님 같은 마음이 제 안에도 늘 함께 하길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청년2속6호 16-02-21
      큐티에서, "만일 내가 주님께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다른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부인하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용서는 하나님 사랑의 절정이다. 용서는 그리스도인이 끝까지 해야 할 '하나님 사랑의 실천'이다"
      저희가 좋은 믿음이나, 교회를 열심히 다녀서 좋은 크리스챤이 아닌, 정말 나의 원수/싫어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품고, 용서하는것이 전정한 크리스챤이며, 우리가 정말로 실천해야할 일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건 진정한 믿음이 아닌 그냥 보여지는 믿음인것 같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품을수 있는 넓은마음과 주님이 저를 용서 해주신것 같이 용서, 용서, 그리고 또 용서하겠습니다.
    • 느헤미야강 16-02-21
      왜 매일 말씀묵상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실 분들이 있을 겁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뭐 얼마나 일까 싶지만 게속 누적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흠뻑 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영화롭게하는 존재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가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해 나갈때 당시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어느 순간에 내 몸과 마음이 하나님께도 많이 다가가 있고, 영성이 깊어져 있는 것을발견하게 될 겁니다.
      말씀묵상과 나눔의 어느날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새생명교회 굳~~~~~ 입니다.
    • chesed 16-02-21
      우리는 때론 신앙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을때, 그 문제를 자신이 직접풀려고 하지않고 하나님께 맡긴다는 핑계로 내버려둘때가 있습니다.
      나는 기도하면 되겠지,, 모든것은 하나님께서 다 주관하시는데...내가 구지 직접 힘들게 나서서 오해를 풀고 용서해야하나?!...이렇게 하나둘씩 이유를 붙여가며 자기자신과 타협합니다.하지만 이것은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담임목사님과 제자훈련을 하면서  깊게 깨닫게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가 뭘까?! 왜 그렇게 힘든 고난의 길을 걸으셔야만 했는가?! 이 모든것은 나를 용서하시기 위하심이 아니었던가?! 이런생각을 하게되면서, 용서해야할때마다 피하려고 했던 제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나눔글을 올려주신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 다니엘 16-02-22
      말씀이 마음에 부딪치고 삶의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지 용서해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선언하는 그레이스님의 마음이 참 곱고 예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 아시고 고맙다. 더 크고 풍성하게 마음 주시고 채우실 것을 확신합니다.
    • 로뎀나무아래서 16-02-23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번을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번이면 적당하겠죠?" 
      적당하겠죠? 이 말이 참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우리 주님앞에 적당히란 없겠죠, 우리 주님이 적당히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십자가 사랑은 없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적당히(주일예배만,금요기도회만,)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강조하신 매일큐티묵상이 중요한 이유는, 그 이유중에 하나가 적당히 신앙생활 하지 말자 라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문제도 그렇고, 신앙생활의 문제도 그렇고, 적당히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스님!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분명 주님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줄 믿습니다.
    • 그레이스 16-02-23
      댓글을 보고 위로도 받지만 더 큰 찔림을 받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