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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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 같이 가라앉을 때 - 스바냐1;1-13
- 소망의바다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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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1;1-13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말씀요약과 배경]
1.
유다의 요시야 왕 시대에 선지자 스바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심판의 내용은 우상 숭배하며 거짓과 포악한 일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징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바냐에서 이 심판의 날은 ‘여호와의 날’ 로 표현되어 집니다.
그때에 재산과 집들이 무너질 것이며,
포도원을 가꾸어도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2.
스바냐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유다의 16대 요시야 왕 때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 에서 선한 왕 중의 왕이었지만
그 시대에 살던 백성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므낫세 왕 때문입니다.
므낫세는 요시야의 할아버지로 유다 왕 중에 가장 악한 왕 중에 왕이었습니다.
그는 왕이 되자 바알의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며,
점치고 사술을 행하며,
여호와와 말감을 동시에 섬기는 등 혼합종교 정책을 실시해
그것으로 인해 결국 유다가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이 므낫세는 유다 왕 중에 가장 오랫기간동안 55년을 집권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특심이어서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왕인 히스기야는 29년,
요시야 왕도 31년 밖에 다스리지 못했는데
가장 악랄한 왕이 가장 오랫동안 통치하다보니
백성들의 신앙과 삶은 불 보듯 뻔한 것이었습니다.
한편 므낫세 왕이 죽고 불과 2년 후 그의 아들인 아몬이 암살되고,
요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시대는 므낫세의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거의 많은 백성들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55년간 내려온 사회 풍조로 말미암아 타락의 정도가 극심했던 것입니다.
그 때 개인들이 하나님을 믿기는 무척 어려웠을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스바냐 같은 왕족이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3.
특히 오늘 말씀은 한 사람의 잘못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신과 나라와 민족 더 나아가 모든 피조물들에게까지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찌꺼기 같이 구정물에 가라앉은 인생일지라도
하나님 말씀앞에 잠잠히 서 있게 되면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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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믿음 15-12-02
-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7절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오늘 본문을 읽는 중에
이 말씀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복잡하기도,
속상하고,
힘들기도,
서운하기도,
안타깝기도 한
년 말.
어떻게 해야할까?
이 생각 저 생각!
무엇이 중요할까?
원칙!
생명!
사람!
년말되니 참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참 많은 고민을 합니다.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한 동안 모든 것을 멈추고
말씀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 안에 복잡한 생각들...
많은 계획들...
사람도
생각도
문제들도
모두 멈추고
그 분 앞에 진심으로 무릎 꿇고
잠잠하라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7절)
이미 여호와께서 준비하셨고,
구별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어떤 자를 청하여 구별하셨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분주함, 조급함, 소란스러움...
이런 마음의 언어로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힘들다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