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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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버리는 악인, 말씀을 지키는 의인 - 잠언27;23-28;11
- 오직믿음
- 2015-12-12
- 738 회
- 1 건
잠언27장23절-28장11절 말씀
27;2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24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왕상7;23절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네 양 떼! 네 소 떼”.
“네”라는 말이 중요하게 다가온다.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자신이 살피며 돌봐야 할 대상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내게 맡겨진 것을 소중히 여기라!
자신이 감당해야만 하는 몫들이 있다.
사람이든지, 사역이든지, 직분이든지, 어떤 책임이든지.
종종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들이 있는데
그것들에는 관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것에만 관심갖는 이들이 있다.
처음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본다.
내가 원하던 학교에 들어갔을 때,
원하던 직장에 처음 출근할 때,
첫 아이를 출산 할 때,
직분을 받을 때,
셀 리더, 속장, 인도자, 선교회장, 회장...
교사로 첫 임지를 부여 받았을때,
목사 안수 받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리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내 모든 것이 주께 있음을 고백 할때...
여러가지 면에서 첫 마음이 있었다.
그 "첫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는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23절)
재물이나 면류관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24절)
혹시 양 떼나, 소 떼에 마음을 두지 못하는 것은
재물이나 면류관에 마음을 더 많이 두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무릎 꿇고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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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15-12-12
-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8;1절)
잠언서의 기자는 이와 같이 악인과 의인을 비교하고 있다.
성경은 성령이든 육신이든
악인의 길이든 의인의 길이든
어느 한 쪽을 분명히 선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과 결단으로 이루어진다.
1절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쫓기는 삶을 사는 악인과,
사자같이 담대한 의인의 삶을 대조하고 있다.
사자같이 담대한 의인의 삶을 사는 것이 유익하고
그렇게 살 것은 권고하고 있다.
왜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고,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할 수 있을까?
본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성경을 읽어가다 보면 그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
믿음으로 사자같이 담대히 살았던 믿음의 영웅들 이야기!
신앙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옳은 것을 옳은 것으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기준에 우리의 삶을 끊임없이 비추어보고
올바른 결정과 결단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믿음의 영웅들,
사자같이 담대한 삶을 살았던 그들이
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말씀과 하나님에 비추어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한 결과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었고
마침내 때가 되어 사자의 포효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 나의 부족함도 알고,
언제 무엇 때문에 어떤 것으로 인해
쉽게 넘어지고 무너지는지 알고
그래서 사자되게 하시는 하나님앞에 더 엎드려야 함을 깨닫는다.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전혀 효과가 없는 기도가 있다고 한다.
율법을 듣지 않고 귀를 돌리는 사람의 기도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알면서
기도만 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만 생각하면 분노가 치솟는데
억누르며 기도 할 수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즐겁게 여행 할 수는 없다.
사정이 딱한 동료가 옆에 있는데
명품을 자랑 할 수는 없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데
땅투기 해서 큰 돈 벌었다고 희희낙락 할 수는 없다.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죄를 범하면서
회개기도를 하면 참다운 용서를 받았다고 확신이 들수 없다.
도와주어야 할 사람이 옆에 있는데
외면한 채 기도를 하면 응답받는 기도는 아니다.
가만히 보면 내 자신도 이웃에게 립 서버스를 하며,
하늘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 않나 조심스럽다.
교회 오래 다닌 사람들의 고질병처럼,
변한 척 하지만 절대로 변치 않는 사람들.
신앙은 고상한 취미가 아니다.
삶이 곧 신앙이다.
삶속에 먼저 드러남없이
필요하다고 구하는 기도가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