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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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유일한 기준, 말씀_민9;15-23
- 다니엘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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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민수기 9;22>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민 9;23>
이틀만이든지...한 달만이든지...일 년이 걸리든지...
구름이 머물면 나도 머물고
구름이 떠오르면 나도 움직이고...
그냥 로봇처럼 조종 당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이 멈추게 하시면, 멈추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고
하나님이 가게 하시면, 가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 보라는
영적 순발력을 키워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6월부터 새롭게 직면하게 될 상황과 조건, 환경은 어떻게 될까?
양육과정이 진행중인것도 있고 마무리되는 것도 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것도 있고
안팎으로 견고하게 세우고 이루어가야 할 것들도 부지기수다.
민수기의 하나님!
매순간마다 가장 적절하고 알맞게 행진하게 하시고 멈추게도 하셨다.
모든 일을 다 그렇게 하였다 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생각나고 기억날만한 일에는 웬만하면
성령의 구름이 멈추게 하시면
멈추어 있는 곳에서 죄선을 다하고자 했다.
또한 구름이 움직이면
나 역시 바쁘게 움직일 준비를 했다.
마무리 하게 되는 사역들을 통해서는
또 어떤 구름이 움직여서 그 일에 뛰어들게 하실까?
두려움도 있고, 기대도 있다.
:
정말 두려운 것은
구름이 안 보여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내 모습이다.
분명히 여기에 있었는데,
다른 것에 마음빼앗겨 놓치고 다른곳에 가 있으면서
구름이 안 보인다고 하는 것이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명을 어김이 없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9:23)
오늘 말씀이 내게 들려지는 의미는,
직임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명령에 순종하기 쉬울 것이라는 격려의 음성이다.
명령하시는 분의 본심을 알게 된다면,
한없는 위로를 얻을 것이라는 따뜻한 음성이다.
게르손-므라리-고핫의 <직임>에 대해 언급된, 민수기 7장을 다시 읽어 보았다.
as their work required.(7절)
as their work required.(8절)
for which they were responsible.(9절)
각자에게 부여된 직임들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자기 백성에게도, 맡기신 직무에 대한 책임을 찾으시는 하나님이신데,
하물며 하나님 스스로의 직임에 따르는 책임을, 회피하시겠는가...?
자녀의 <순종>의 자세를 보시면, 구름 확실하게 띄우시고
내리신 <명령>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선하신 아버지 안 되어 주시겠는가?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려본다.
제 눈에 좋아 보이든 나쁘게 보이든
취해야 할 것이든 내려놓아야 하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믿음 안에 저를, 세워 주십시오.
내 안에 성막이 세우게 하셨으니
날마다 구름을 내려 주세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해 주십시오.
혹시, 제가 구름 없는 곳에 서서 청승 떨고 있걸랑, 호통치시고,
구름 가는 곳 알아보게 하셔서, 즉시 그 밑으로 쏙 밀어 넣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명령, 그 하나님의 직임을 따를 수 있는,
순종의 제 직임을 다 하는 자, 될 수 있게요!
머물고 싶어도 움직이면 가야 하고.
가고 싶은데 멈추면 멈추어야 하는 것,
어제 진 쳤는데 오늘 움직이라해도,
1년을 움직였는데 여전히 움직이라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직임인 한에서는
무엇이든지 순종하겠습니다.
오늘 내게 주신 성경책, 내게 두시는 말씀
그것만이 내 삶의 유일한 기준이며
내 인생의 구름기둥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더 말씀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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