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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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도 끝이 있더라 - 민 21;21-35
- 다니엘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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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리 왕 시혼이 싸움을 걸자 모세는 곧장 대응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하자 모세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나머지 아모리 사람의 땅을 정탐케 했다.
그리곤 곧장 쳐서 점령해 버리고,
바산 왕 옥이 다스리는 영토까지 올라 갔다.
그리곤 주춤했다. 워낙 강력한 군대이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 모세를 격려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그를 치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타나셔서 그렇게 두둔하셨다.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약 500년 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후손들이 4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아직 아모리족의 죄가 절정에 달하지 않았으므로
그때까지는 내가 그들을 쫓아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셨다.
그런데 이제 묻지도 않았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싸우라 하심은
이제는 그 때가 왔다는 말이다.
그 동안 쌓였던 아모리의 죄가 가득차서
하나님은 더 이상 용납치 않으시고
이스라엘을 통하여 심판 하신 것이다.
열세의 이스라엘이 그들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족속을 위해 500년을 참으셨다.
그만큼의 회개기간을 주신 것이다.
그럼에도 회개치 않음으로 멸망으르 자초했다.
500년 동안 기다린 분도 하나님이고,
500년 후에 징계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기다림과 용서의 하나님,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용서하심은 깊이가 없다.
그러나 기간은 제한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것은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반쪽자리 하나님만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도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것도 아님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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