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 꽉잡힌 자녀들은 - 민 23;13-26

  • 다니엘
  • 2017-07-05
  • 613 회
  • 0 건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23:2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23:19).”

 

하나님은 나의 잘잘못에 따라서 변덕스럽게 바뀌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온전히 신실하게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23:21).

광야에서 그렇게 반복적으로 범죄하고

하나님을 반역한 백성들임에도

하나님은 여기까지 그들을 인도하여 내셨다.

마치 죄를 지은 적 조차 없는 자들인 것처럼 여기시면서 말이다.

 

내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복락이 어떤 의미인지를 제대로 안다면,

장래의 일들을 포함하여 나의 지각 능력을 벗어난 모든 일들은

결코 두려움이니 불안함의 요소가 되지 못한다.

그 어떤 것도, 어떤 사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하나님의 복을 받은 나를 저주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모든 저주를 하나님은 축복으로 바꾸신다.

 

이것이 발람의 사건을 기록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확신이고 위로임을 깨닫게 되었다.

 

질병도, 실패도, 잃어버리는 일, 죽음이나 그 어떤 것도

나에게 저주가 되는 일은 존재하지 않음을 확신케 된다.

바울 사도의 영광스러운 고백처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8:35~39).”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3:13).”

하나님께서는 이 근거 위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을 향한 저주를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셨다.

 

발락이 원했던 저주를 발람도 하기를 원했고

그렇게 해서 부를 얻고자 했던 발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주를 축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모든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된다는 사실앞에 전율을 느낀다.

이것이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22:12)임을 확신한다.

나는 내 지각 영역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알 필요가 없다.

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 알 수도 없다.

나를 향한 모든 저주를 하나님은 축복으로 바꾸신다.

내가 천국에서 주님 앞에서 서게 될 때,

내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나는 알게 될 것이다.

그때 많은 것들로 놀라게 될 것이다.

 

아니 그 때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군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당신의 생명싸개에 싸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해주셨군요.”

 

내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임을 안다는 것,

그 어마어마한 의미를 알고 있다면,

모든 두려움과 불안함에서 벗어나 기대감과 감사함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복을 주신 선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존귀와 찬송을 올려드려야 마땅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