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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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빼앗기지 말라-사7;1-9

  • 다니엘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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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국제정세속에서 아하스왕을 향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이다.

동맹에 참여하지 말고, 앗수르에게 의지하지 말라.

 

아하스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들어야 했다.

그 자신은 유다의 왕이기 때문이다.

다윗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선조 왕들의 선례를 보면 알 수 있어서이다.

똑 같은 상황에서 대적들과 어떻게 하면 이기고 지고 했는지를

역대일기를 조금만 참고해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모압과 암몬이 쳐들어오자 여호사밧 왕은 금식을 선포하고

당당히 전쟁에서 승리했다.

나의 힘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어떤 믿음을 행사했는지가 관건이었다.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2)

 

제일 먼저 추슬러야 할 것이 제일 먼저 흔들였다.

하나님은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4) 하셨다.

주의 하고있으되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낙심하지 말라는 거였다.

전쟁과 침략에 대한 공포에 떨지 말고 약한 마음 갖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어떤 약속을 하지 않으셨다.

그 마음을 왕을 지켜야 했다.

그런데 그 마음 지키기를 실패했다.

어제는 지방교역자들과 연회 감독님을 만나

가벼운 오찬과 차를 나누고

몇 몇 목회자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즈음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를 위한 몇 가지 기도제목이 있다.

내 안에 끊임없이 싸우는 싸움들이 있다.

기도하고 생각하고 그러기를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오늘 말씀은 마음을 다른것에 빼앗기지 말라고 하신다.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의뢰함을 놓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오묘한 섭리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대로, 기도하던 대로

무쏘의 뿔처럼 굳세게 달려가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