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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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창세기 21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1-31
  • 531 회
  • 1 건
드디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25년 전에 약속하신 아들을 주셨습니다. 
본문은 그것을 ‘그 말씀대로’라는 구절을 두 번 반복함으로써 강조하고 (1), 
2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 만 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하신 것을 신실함 로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대로’ 사라를 돌 보셨다고 했는데, 
돌보셨다는 말은 매우 폭넓고 다양하게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1). 
이 단어는 운명을 형성하거나 변경시키는 
누군가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을 가리킵니다. 

창세기에서 이 동사는 후손에 대한 약속의 성취를 선언하기 위해서 
그리고 50:24에서 약속된 미래의 애굽에서의 구 원의 성취를 
선언하기 위해서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개입 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의 운명을 변화시킵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대로 순종하여 아들 이삭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4).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실 때 그 백성들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이 임하게 되는지를 
사라의 태도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6~7). 
사라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웃음을 의미하는 이삭의 이름은 단지 불신 앙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웃었던 것에 대한 
부끄러움만이 아니라 약속 
성취에 대한 기쁨과 환희,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찬양을 의미하 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사 라가 보았고(9),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여종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내어쫓 으라고 요구하자 
아브라함은 깊은 근심에 빠집니다(10~11). 
그러나 하나 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근심을 덜어주시고 
내어보내라고 허락을 주십니다 (12). 
왜냐하면 이삭이 약속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갈과 이스마엘에 대한 약속을 
아브라함에게 주시면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의지하여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려고 할 때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 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적인 관점이 아니라 영적 관점에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마 이삭이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을 것 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스마엘이 이삭에게 한 행위를 ‘핍박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해석하였습니다(갈4:29). 
이 행위는 이삭이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불신앙의 응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이야기는 믿음과 불신앙은 서로 화합할 수 없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내 용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희롱하는 것은 믿음이 
하나님의 축복 아래서 번성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제거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갈과 이 스마엘을 내보내는 일을 승인하신 것은 
그들을 버리셨다는 증표가 아니라 이삭을 보호하시겠다는 증거입니다. 
아브라함은 후에 자기 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시 한 번 이삭의 유업을 보 존하기 위해서 
다른 아들들을 모두 내보냅니다(25:8).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의 이름 그대로 
그 소년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고 반복적으로 성경은 기록하고(17), 
큰 민족을 이룰 것을 이스마엘에게 약 속하십니다(13, 18). 
창세기 16장과 21장을 볼 때 하갈이나 이스마엘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졌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께 부 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아이와 함께 계셨습니다’(20).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하심에 대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살아가는가의 문제에 있어서 
하갈과 이스마엘이 성공했는가 하는 문제는 별개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여전히 그랄에 거하고 있었습니다. 
본문은 그랄 왕 아비 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와서 
 맺을 것을 요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23).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자기와 자기 후대에게 거짓되이 행치 말기를
언약해달라는 것은 한편 20장에서의 아브라함의 거짓말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비멜렉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무조건 함께 하신다는 사실 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라는 인물 자체는 신뢰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아비멜렉이 언약을 요구하는 이 정황은 매우 역설적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우물을 아비멜렉의 하인들이 빼앗 은 것은 
소송하고 일곱 암양 새끼를 증거물로 해서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두 당사자는 거기서 언약을 맺고, 그곳 이름을 브엘세바로 부릅니다. 
아브 라함은 거기서 에셀 나무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 렀습니다. 
아들을 주신 것과 그 땅에서 안전하게 거하게 하신 것은 
하나 님의 약속의 성취였음을 아브라함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 지금까지의 창세기 기사의 흐름이 
이스라엘 백성과 어떤 연관을 가지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셔서 약속의 성취가 임박했다는 확신을 주시고(창18), 
큰 죄를 범한 가나안 족속을 멸망시키 시면서(19장), 
그 땅에서 후손의 순결을 보존하시고(20장), 
약속에 대한 내부로부터의 다양한 위협을 분리시키시고 
그들이 그 땅에서 평화와 번영 가운데 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21장).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오늘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정하신 기한에 하나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신다는 사실을 기억하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서 아비멜렉이 보게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온 세상이 볼 것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는 부족해도 하나님 은 당신의 주권적 은혜로 
이 일을 자기 자녀들에게 이렇게 이루어가신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 양과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 john 18-02-02
      창세기 21장: 말씀하신 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 21:1~2)

      100세와 90세 된 부부가 아들을 낳았다?
      기네스북에나 등장할 놀라운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등장한다.
      바로 아브라함이 백세에, 사라가 구십세에 아들 이삭을 낳은 이야기이다.

      어려서부터 수차례 들어왔기 때문에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었고,
      그래서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는, 큰 감동도 없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이것이 실로 엄청난 사건임을 몇 번이고 되새기게 됐다.

      물론 연로하더라도 생산 활동(?)이 가능한 상태라면 얼마든지 태의 열매를 거둘 수 있었겠지만
      사라는 이미 여성의 생리가 끊어진 상태였다(18: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아들을 낳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을까? 이러한 사건을 가능케 한 일이 무엇일까?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이 엄청난 사건의 원동력은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
      즉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다.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 이삭이 태어난 이 위대한 사건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았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또한 모든 말씀을 이루실 능력이 있으신 분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묵상하게 된다.
      그것도 우리의 소원과 생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사라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오해하여
      그의 여종을 통해 아브라함의 후사를 보았다.
      이러한 사라의 모습은 인간의 시각에서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러한 우리의 생각과 수준을 뛰어넘어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다. 사라를 통해 아들을 주시겠다는 그 말씀대로.

      오늘 이 말씀이 나에게 굉장한 위로와 힘이 된다.
      이렇게 신실하시고 능력있으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과 동시에,
      나를 회복시키시겠다는 말씀,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시겠다는 말씀,
      나를 사랑하시며, 나와 동행하시며, 나의 방패, 나의 산성이 되어 주신다는 말씀.
      이 모든 말씀이 나에게도 실제 될 말씀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오늘 내 삶 가운데도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