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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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창24장 통독 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2-04
  • 531 회
  • 1 건
24장 하나님의 헤세드, 인간의 헤세드
 
창세기 24장의 주제는 이삭의 결혼입니다. 
그러나 시종일관 이 스토리를 꿰뚫고 있는 신학적 주제는 
헤세드 곧 언약에 대한 충성입니다. 

아브라함은 충성을 다해 아들 이삭의 결혼을 통하여 언약의 미래를 준비 했고, 
엘리에셀은 자기 책임을 신실하게 수행하는 가운데 충성을 다했으 며, 
하나님께서는 그 종을 올바른 장소로 인도하시고, 
그 임무가 실패하지 않도록 하심으로써 
자신의 주권적인 헤세드를 입증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에 충성하는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섭리라는 개념에서 볼때 하나님은 무대 위에 오르지 않으시고 
무대 뒤에 계시면서 모든 것을 감독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안에서 행동하고 살아가는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되 
모든 환경을 통해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스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아브라함은 늙었지만, 
할 일이 남아있었습니다(1). 
약속의 아들 이삭을 위하여 배필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그는 이 일이 가나안의 족속들 속에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3). 
하나님의 언약이 이방인과 섞이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구별한 언약 백성이라는 
자기 인식이 분명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종 엘리에셀에게 고향으로 가서 
배필을 택하여 올 것을 맹세하게 합니다. 
종 엘리에셀이 염려한대로 
여자가 자기를 따라 여기로 오지 않는다면 어 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앞에서 
아브라함은 이 일에 대해서 분명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기대합니다(7).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아브라 함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삭이 하란으로 아내를 구하려 가야 할 일은 없습니다(6).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기때문입니다. 

엘리에셀은 나홀의 성에 이르지만,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합니다(12~14). 
우물 곁에서 물을 달라고 해서 그녀가 물을 주고 약대에게도 주겠다고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이 택하신 자인줄 알겠다고... 
기도한대로, 하나님은 그를 정확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그의 기도가 끝나 기 전에 
하나님은 그 앞에 리브가를 데리고 오셨습니다(15). 

종은 기도한대로 그녀에게 행하면서, 
묵묵히 주목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평탄한 길을 주시는 
여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21).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은 
당연한것이고 정상적입니다. 

이 종은 그녀가 아브라함의 형제인 나홀의 손녀인 것을 확인합 니다(24). 
기도에 놀랍게 응답하신 하나님께 종은 경배와 찬송을 돌립니다(27). 
종은 그녀의 집으로 인도되어 자기의 임무를 소상하게 먼저 밝힙 니다(33~49). 
이 내용은 반복되어 나타나지만, 
종이 얼마나 주인과 맺은 언약에 대해서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밝혀주는 대목입니다.

종의 신실함은 리브가의 오라비 라반과 아버지 브두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주겠다는 허락을 받습니다(50~51). 
이 단계에서도 종은 하나님께 경배합니다(52). 
종은 이튿날 아침에 떠나 기를 원하나, 
리브가의 오라비와 어머니가 열흘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리브가가 바로 떠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긴장과 갈등이 될 수 있는 요소가 해소되고 
이튿날 리브가는 종과 함께 미지의 땅으로 출발합 니다. 

리브가가 올 즈음, 이삭은 들에 나가 묵상하는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63). 
이제 약속의 아들 이삭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내 리브가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스토리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언약에 순종하는 가운데 책임을 지고 행동할 때 
여호와께서 언약의 신실하심을 통하여 자신들을 인도하고 
성공하게 하실 것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헤세드와 인간의 헤세드가 있습니다.

언약에 대한 충성, 신실함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살고, 
모든 행동을 그분의 목적에 맞 추어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십니다.
충성에 대한 신실하심으로 이끌어주십니다. 
그렇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 주인공은 종 엘리에셀입니다. 
엘리에셀은 언약에 신실한 종의 모습 을 보여주기에 너무나 좋은 모델입니다. 
시종일관 그를 지배하는 것은 언약에 대한 충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과 신실하심에 대한 언약 의 의무를 다할 때마다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당신의 충성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은 또한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충성스러움을 보고 있는가?
    • john 18-02-05
      창세기 24장: 앞서가시는 하나님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 24:12)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길을 보이시고
      당신의 섭리로 늘 순적한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만날 때에, 하나님께서 그 사자를 앞서 보내심으로
      그를 순적하게 만났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의 여정 속에서도
      늘 앞서가시며 나의 길을 순조롭게 인도해 가셨음을 기억하게 된다.

      만남, 학업, 사역… 지금까지 인생 여정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돌아놓고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순적한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당시에는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고 조급하며 불안해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 속에서 내 삶에 순조롭게 역사하셨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나에게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하시고 보여주심을 믿는다.

      안개와도 같은 인생을 살면서
      여전히 두렵고, 떨리며, 걱정 많은 시간들을 보낼 때가 있지만
      지금까지 나와 함께하시며 나의 인생 여정을 순조롭게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 삶 가운데 앞서가시며 일하고 계신 줄을 믿는다.
       
      이러한 믿음 가운데 힘과 담대함을 얻으며,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주님,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