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5.9 - 민15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09
  • 507 회
  • 2 건
민수기 15장은 13,14장의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순종과 배역 그리고 이 후 그로 말미암은 광야 유랑의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본문은 새롭게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어떻게 하나님과 관련을 맺 어야 하는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 불순종의 사건 이후, 이기적 열심에 사로잡혀서 모세의 만 류에도 불구하고 그들 앞에 있는 아말렉과 가나안 인들과 전쟁을 하려 하 다가 오히려 패하고 낙심에 빠져 있었을 때,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으로 다시 자기 백성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비록 가 데스에서의 불순종과 호르마에서의 패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서는 가나안에 대한 약속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의식들을 상기시켜 주십니다(3~13).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이라는 표현은 희생을 드린다는 말인데, 하나님 과 화해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은 거룩한 삶 속에서만 경험되게 될 것임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히브리 사람들 안에 거하게 될 외국인들에 언급이 나옵니다 (14~16). 외국인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들어와 거하는 것은 허용되었 지만, 이것은 ‘세상’이 이스라엘에 들어와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었습 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공급하심을 기억하게 하십니다(17~21). 이것은 ‘그 땅의 양식의 일부’를 바치라’는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처음 익 은 곡식 가루 떡’(20,21)은 수확의 모든 열매가 다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깨달음의 표시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를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타작 마당’에서 드려지는 거제(20)는 타작 마당에서 바로 드 려졌습니다. 시간을 끌지 말고 그들은 먼저 주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십일조를 떼는 것도 이런 의미로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쓰기 전에 떼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표시로 드려져야 온전한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우리의 식사기도와 같은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드림으로써 주님께로부터 모든 것이 공급되고 있 음을 감사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이것들은 대대에 행해져야 하는 영구적 인 명령들로 주어집니다(21). 그리고 이 명령에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임을 보여주는 약속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을 상기시켜주는 것들을 제공하십니다 (22~29). 무의식적으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보여줄 뿐 아 니라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제시합니다 (22~23). 인간은 그래서 늘 속죄의 은혜가 필요합니다(24~29). 비록 모 르고 범죄했을지라도 그것은 범죄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에 대한 무 지로 말미암은 것도 잘못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사를 통하여 죄의 용서가 표면적으로 일어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28~29). 또한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기시키는 것들이 제시되는데 그것들은 용서할 수 없는 죄들입니다(30~36). 이것들은 무의식적으로 지은 죄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고의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범한 죄인데, 이는 하나님을 훼방 한 것으로서 용서받을 수 없고 백성 중에서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것인데 하나님의 인격을 멸시한 것과 동일 하게 간주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32~36). 안 식일에 나무를 하던 자가 모세와 아론 앞에 끌려 나왔을 때, 모세는 아직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지 못했기 때 문에 그를 일단 가두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든 회중이 돌로 쳐 죽일 것을 명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상기시키는 것들도 있습니다(37~41). 

하나님께서 주신 삶에는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을 기억하게 해주는 장치 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겉옷 네 끝에는 장식술이 달려 있었는데 그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입니다. 용도는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하나님께 거룩한 살을 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것들은 이스라엘로 하나님을 잊어버리 지 않고 기억하게 하는 은혜의 수단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오늘날 우리는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구체 적으로 주님께서 세우신 세례와 성만찬이 그런 은혜의 수단으로 주어졌으 며, 그외에 많은 장치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가데스에서의 불순종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졌왔으나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 직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우리를 정녕 따라옵니다. 첫 세대는 비록 광야에서 스러져가겠지만, 그 다음 세대를 위한 소망은 남아있었습 니다. 이스라엘의 삶은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공급, 하나님의 약속, 하 나님의 말씀을 상기하는 삶의 구조였습니다. 우리는 그 약속과 공급하심, 구원과 말씀을 기억하고 자신을 거룩한 일에 드리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 았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 그리고 매일 매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는 모 든 장치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사는 것은 너무 나 중요합니다.
    • 이형원전도사 18-05-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민15: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탐꾼들의 말로 인해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했던 불신앙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이로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하고 모세를 통해
      다시  더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을 만큼
      진노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신앙의 죄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약속하셨던 약속에 땅에 들어가게 됨을 말씀하시며
      그 가운데서 드려질 제사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불신앙으로 그들은 비록 약속에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으나 그들의 자손들은 그 약속에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은 모두 이루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때로 내가 부족하여 그 언약이 지연되고 혹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나가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죄로 인해 그 언약이 옮겨가는 삶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해
      그 언약이 성취되어 지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또한 때로는 죄악의 유혹에 빠지고 약해진다 할지라도
      그 길에서 돌아서며 믿음의 족보에 들어가는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언약을 반드시 성취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그 언약이 내 삶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나가길 원합니다.
    • 발레리나 18-05-10
      "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민15:37-39)

      말씀을 읽으면서 참 흥미로웠다.
      하나님을 그렇게 가까이서 느끼며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도
      나처럼 여전히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기들 좋은대로 살았나보다.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달아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셨을까?

      새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다.
      내가 늘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며 살겠노라고...
      그러나 오늘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옷단 귀에 붙힐 술인 것 같다.
      날마다 기도하며 말씀을 읽어도,
      난 늘 나와 함께 하시는 나의 주 하나님을 잊어버릴때가 너무도 많다.
      그래서 내 마음과 욕심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했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민15:41)

      나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까지 인도해 주시며,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니,
      나는 지금 나의 주 하나님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내 마음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