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약속되지 않은 평안보다 주신 고난을 - 에스겔13;1-16
- 새생명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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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화) 큐티말씀
약속되지 않은 평안보다 주신 고난을 따르십시오.
에스겔13;1-16
[본문내용]
오늘 본문은 거짓예언자들의 예언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들은 2절,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사람들이고
3절, 본것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7절,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고 속이는 자들입니다.
이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8절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거짓 예언의 특징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람이 듣기에 좋은 말로 성도를 미혹합니다.
영적으로 혼탁한 사회일수록 거짓 선지자들이 활개를 칩니다.
이런 때일수록 이단과 거짓 교사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바른 말씀을 공부하고 무장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평안이 약속되지 않은 것이라면 능히 거절할 줄도 알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고난을 오히려 기뻐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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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15-09-30
- ‘연어는 민물고기입니다.
민물에서 태어나 바다로 내려가 자란후 산란때가 되면 반드시 태어난 곳으로 귀향합니다.
태어난 곳이 어디이든지 강기슭으로 향합니다.
본향으로 귀향하는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돌아갑니다.
원래 나이가라 폭포에선 연어가 살지 않았습니다.
어느 어류학자가 미시시피 강으로 산란하러 올라오는 연어를 잡아다가
나이애가라 폭포 위쪽에 산란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어 치어가 태어났고 그 치어들은 대서양으로 가서 자랐습니다.
그 어류학자의 관심은
대서양으로 간 그 연어 치어들이 과연 나이애가라 폭포쪽으로 올라올 것인가였습니다.
희귀본능과 나이아가라라는 장벽.
몇 년 후 그 연어들은 산란의 때가 되자 어김없이 나이아가라 폭포 밑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 폭포위로 점프를 시작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세차고 거대한 폭포,
연어는 그 폭포의 솓아지는 물에 도전했습니다.
점프에 실패해 주둥이가 깨지고 아가미가 터져 피가 철철나지만
연어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피로물든 몸으로 사생결단해 마침내
연어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그곳이 바로 고향이요 기 때문입니다’.
- 고동엽 글 중에서
믿는 성도 역시 본향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이다.
본향으로 귀향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한 낯 미물인 연어도 고향으로 가기 위해 모든 고난과 장애를 넘어 타고 오른다.
나이아가라 상류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나라 본향.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있는 곳
그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 계신 그곳
고난이면 좀 어떠랴.
무너지고 넘어지면 좀 어떠랴.
갈 수만 있다면 그까짓 장애물 쯤이야.
내 속에 그런 믿음이 있는가?
아니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그 본향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거라고
그러니 고난도 능히 감당하자고
말해 놓고도 불편하지 않을 날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 졌으면 좋겠다.
먼저는 내 자신이 그 일에 당당해졌으면 좋겠다.
너무나 당당해서 지켜보고 함께 믿음을 이어가는 이들조차
엉겹결에 따라나서고는 좋았다고, 잘했다고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는 소망한다.
주일 낮예배가 끝나면 테이블마다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차를 마시며
오늘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지?
난 어떤 말씀이 좋았고, 그 말씀은 조금 불편했어.
졸다가 딴 생각하다가 어, 그런 말씀이 있었어?
괜히 머슥해지기도 하고...
그런 이들도 어느날엔가 귀담아 듣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더 듣게되고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내게 주신 큐티를 달고 살다가
주일에 함께 모여 오늘의 말씀과 한주간의 큐티나눔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모임들을 꿈꾼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제대로 살아서 감사하고
마음만큼 못 살아서 속상해하며 같이 기도하다가 울기도 하는 그런 모임.
그러고도 창피하지 않는 모임과 교회.
에배 전후마다 삼삼오오 일대일 혹은 일대 몇이든
제자양육이 이루어지고 함께 기도하는 일들이 있는 교회.
그것이 큐티를 함께 하자고 권하고 시작하는 이유이다.
큐티 나눔이 어느날에는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도 듣는이나 읽는이나
부끄럽지 않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어느날 꿈 꾸기만 했는데
정말 꿈이 이루어졌네!
그런 날이 올 수 있다면 더 고독해져도 좋을듯 하다.
오늘의 묵상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