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5.10 - 민수기 16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10
- 526 회
- 2 건
16장 대반역
가데스에서의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40년의 광야 유랑과 모든 성인의 죽 음이 선언되자, 사람들 중에는 반역의 태도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 다. 했다. 주동자 고라는 레위 지파 중 고핫 자손에 속한 자로, 아론이나 모세와는 사촌지간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실제 장자 지파인 르우벤 지파의 다단과 아비람 형제, 또 한 번만 그 이름이 등장하지만 온이 반 역을 주도하였습니다. 고라는 레위 지파로서 자기 사촌들의 지도력에 대 한 불만과 자기도 제사장과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교만함으로부 터, 그리고 다단과 아비람은 아마도 자신들의 실질적인 장자로서의 역할 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 맞아 떨어졌을 것입니다. 회중에서 뽑힌 지 도자들로서 족장 급 250명이 이들을 따라 모세에게 반항했습니다.
반역자들의 주장은 자기들도 레위인이고 지도자인데 모세와 아론이 좀 ‘분수에 지나도다..회중이 다 각각 거룩한데..’라는 것이었습니다(3). 나도 레위인이고 거룩한 삶을 살고 있는데 너희들만 지도자 하는게 맘에 안든 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너희는 교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의 태도는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임명을 통해 세움받았 다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고 받 아들일 생각도 없는 태도입니다. 고라와 다단, 온, 일단의 사람들의 태도는 오늘날 교회 공동체속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종 나도 만인제사장인데, 혹은 영적 불만족이라 는 태도를 가지고 공동체안에서 틈을 만들어내서 하나님께 불평하게 만 들기도 합니다. 내가 가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내게 없을 때,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거나 빼앗아가셨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모세는 기도했습니다(4). 그는 자신이 이 문제를 통제하거나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를 한 후에야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바로 반응하거나 대응하지 않았다. 모세는 기도했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5~7). ‘내일 향로를 가지고 회막 앞으로 다 모이라’.
그는 하나님과 이 문제를 관련시켰습니다. 그는 이어서 반역의 의미를 지적했습니다(8~11). 모세는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도다’라고 지적했 습니다. 이 말은 모세는 그들이 원한 것은 제사장 직분이었다고 밝히 말 합니다(10). 그들은 고상하게 백성들이나 자신들의 거룩함을 주장하는것 이 아니라 나도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다. 이것은 영적으로 눈이 먼 자들이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 신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때문에 나오 는 현상입니다. 오늘날도 유사한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들을 오라고 할 때 그들은 거부하면서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13~14). 모세는 자기 권력과 영화에 눈이 멀어 백성들에 대해서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선동 정치가라는 온유한 모세는 다시 ‘심히 노했고’ 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모세는 막바로 그들에게 대응하지 않았다. 분노가 있었으나 기도했습니다(15)! 자신의 결백을 하나님께 토로했했습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 문앞에 나타났습니다(19).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는 것은 반역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 니다. 결국 반란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 속한 모든 자들이 땅 속에 삼키운 바 되고(32~33), 향로를 들었던 250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불 이 나와서 소멸함으로써 결말지어졌습니다(35).
이 심판의 사건은 모든 이스라엘 회중과 오늘의 성도들에게 장차 올 진 노를 피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회중들은 즉각적 으로 이것을 그런 경고로 받지 않고 오히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 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다고 정죄하고 반역을 일으켰습니다(41). 그러나 심판을 받은 자들은 사실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이 들은 하나님보다 더 의로워지려고 하는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불평이 어떻게 고라, 다단과 아비람의 불평과 연결되는지 생각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42). 하나님께서는 순식간에 이들을 멸하시고자하셨습니다. 다시 모세와 아론 은 엎드렸습니다(45). 하나님의 진노로 백성 가운데 이미 염병이 시작되 었고, 모세는 급히 아론에게 향로를 취하여 백성에게 가서 속죄하라고 명합니다(46). 아론의 속죄는 짐승의 피가 없는 속죄였습니다(47~48). 이것은 아론 자 신이 어떻게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인가를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죽음과 삶 사이에 서서 자기 백성을 대신하는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쳤다는 것이 놀랍 습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모세와 아론은 자기를 부인해야 했습니다. 아론은 적의에 차있는 백성 가운데로 주저하지 않고 달려갔습니다(47).
본문이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것과 자기 자신에 대한 부르심을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자리를 부르심으로 자리로 허락하셨습니다. 바울 사도가 누누이 서신서 에서 말씀하듯이 ‘분수’를 아는 것은 신앙적 태도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일이 혹시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은 아닌가를 늘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30).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날이 더딜지라도 우리는 그날이 올 것임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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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5-11
-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민 16:4)
가데스에서의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질책을 받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그들 가운데 또다시 죄악 된 습성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이 바로 그 내용인데,
하나님께 대한 불신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일에 대하여
엎드려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불만을 토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서술하는 오늘 본문 가운데 눈에 띄는 한 구절이 있다.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러져야 함에도
오히려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도전하며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는
이 기가 막힌 상황 가운데 오직 모세만이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문제 앞에, 어려움 앞에 모세가 취했던 자세는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었다.
그는 기도와 간구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오늘 나는 문제 앞에서, 어려움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
모세와 같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보다
원망, 불평, 근심, 걱정으로 일관하고 있지는 않은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겼던 모세와 같이
나 역시도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이 내 삶에 필요함을 절감하게 된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기에 두려워하며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보다, 생각보다, 구하는 것보다 크고 능히 이루실 줄 믿는다.
모든 상황 속에 내가 취해야 할 자세, 오직 하나님께 엎드리는 일임을 기억하자! -
- 이형원전도사 18-05-12
-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
하였나이다 하고(민16:15)"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16장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반란자들은 자신들도 거룩하고 그들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는데
모세와 아론의 말만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이런 사건은 모세와 아론에 대한 도전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도전
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모세와 아론을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사건 속에서 분노하는 모세의 모습이 15절에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분노의 표출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고 있다.
그는 심히 노하여서 여호와께 기도하며 그의 결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그 분노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찾는 모세의 그 믿음이
놀랍게 다가온다.
삶의 자리에서 때로는 억울한 일도 있고 화나는 일도 있다.
때로는 모세와 같이 심히 노하는 일도 생긴다.
그럴 때 보통은 그 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거나
잘 못된 방법으로 표출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를 틀어지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안에서도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아니 그러한 상황일 수록 더욱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
이러한 믿음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먼저 의지하는
주의 자녀가 되길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