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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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민수기 29장 통독 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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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9장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절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달력에서 7월에 있는 행사들입니다. 7월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달입 니다. 그들에게 새해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 달에 많은 절기들이 있기 때 문입니다. 이 절기는 나팔절의 기쁨으로 시작해서 속죄일의 죄사함을 지나 장막절의 기쁨으로 마치게 됩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나팔절입니다. 나팔절은 7월 1일의 월삭 행사인데, 유대인들의 신년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수확이 끝나고 다음 경작 이전의 농한기였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난 해의 수확에 감사하는 것도 있지만, 특별히 새해의 축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나팔절을 기념했습니다. 

두 번째는 7월10일인 속죄일입니다. 속죄일은 사실상 이스라엘이 매일 드 리는 번제 및 수많은 제사들이 동물의 피로는 속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매일의 제사와 속죄제사들이 있는데 굳이 왜 속죄 일이 필요할까요? 그런 모든 제사들의 불완전함 때문입니다. 결국 이 속죄 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바라보게 해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7월15일의 장막절입니다. 이것은 속죄일에서 5일 후에 시작되어 일주일간 지켜졌습니다. 속죄일과 장막절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데, 속죄일 이 희생 제사에 의한 구속의 성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장막절은 구속 의 적용을 보여줍니다. 십자가 후에 성령이 주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 님께서 장막절에 성령 강림을 연결시키신 것은(요7:37~38) 바로 이 점을 드 러내신 것입니다. 
 
구약의 신실한 성도들은 이런 모든 예배(제사)의 규례들이 그들의 구원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늘 확인해야 했고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기다렸습니다. 때가 되면 메시야가 오셔서 죄인들이 할 수 없는 것을 그들을 위해서 행하실 것을 알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런 모든 희생 제사들을 통 해서 이스라엘은 주권적이고 자유로운 은혜로 구원을 제공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제사들을 행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단 한번의 속죄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여전히 구약의 백성들처럼 기다립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우리의 구원을 이제 완성하실 그리스도께 서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신실한 성도들이 예배 의 삶을 통해서 새롭게 해야 하는 믿음의 비전입니다. 여러분은 예배를 드릴 때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 까?
    • john 18-05-26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준행해야 할 절기와 제사에 대한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일, 안식일, 매달 초하루, 이밖에도 각 절기마다 정해진 규례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했던 그들은 ‘예배하는 공동체’였다.
      복잡하고 까다롭게 보일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토록 자세하게 일러주시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신 것은
      예배하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며, 또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예배였던 것이다.
      구약시대에도 그랬고, 신약시대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예배를 통하여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
      신앙공동체 가운데 예배가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할진대,
      그렇다면 오늘 나는 이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자문하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나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가?
      오늘 나의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시간인가?

      예배가 신앙인들의 정체성이라면 오늘 나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배에 대하여
      자주 강조하시며 가르치셨던 것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은 나는 예배하는 사람임을 기억하면서,
      나에게 예배가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시간인가를 늘 마음에 새기며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누리는 삶,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