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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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금) 삿5장 여자라고 얏보지 말라

  • 느헤미야강
  • 2018-07-06
  • 549 회
  • 2 건
사사기 5장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입니다. 
이 찬양 속에는 절망의 시절 드보라가 일어나 자기 백성들을 구원한 이야기와 
그 과정 속에서 전쟁에 참여한 족속과 참여하지 않은 족속들이 별도로 소개됩니다.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만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했으며, 
다른 지파들 즉 에브라임, 베냐민, 르우벤, 길르앗_요단동편지파, 
단, 아셀 지파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무관심하였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이 전쟁에서 직접 나셔서 땅을 진동하게 하시고 
물을 내리시어 대적들을 표류하게 하셨지만, 
메로스 주민들은 여호와를 돕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헤벨의 아내 야엘이 한 여인으로서 시스라를 죽이는 공로를 행했습니다. 
주의 원수들은 반드시 이와 같이 망할 것이고, 
주를 사랑하여 주를 돕는 자들은 전쟁 후에 
그 전리품을 가지듯(29-30절) 힘있게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땅에 40년 동안 평안하였습니다. 

더 깊은 읽기와 묵상입니다.

1. 헌신적으로 전쟁에 참여한 지파와 그렇지 않은 지파를 대조됩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움 중에 있었을 때, 이스라엘에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병사 4만명이 있었지만 이들은 전투할 의지가 없었습니다. 
그 때 드보라가 일어났습니다. 
누군가가 드보라를 깨웠습니다. 
그래서 드보라는 사람들을 일으키려 했지만, 
스불론과 납달리 만이 목숨을 걸고 드보라를 도울 뿐, 
나머지 지파들은 별 의지가 없이 남의 일 보듯이 했습니다. 

에브라임도 기대할 것이 없었고, 
르우벤은 양의 무리가운데 안아서 목자의 피리를 즐기고 있었으며, 
단은 배에 머물러 있고,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고 드보라를 돕지 않았습니다. 
요단 동편 길르앗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습니다. 
베냐민 지파 중 일부만 도울 뿐이었습니다.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속에는 납달리와 스불론 지파를 제외한 
다른 지파들이 적극적으로 돕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과 원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왜 이들은 돕지 않았을까요? 
혹시 드보라가 여자라서 그렇게 했던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은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들어 쓰십니다. 

2. 하나님이 전쟁을 도왔음에도 돕지 않은 사람들과 도와주 사람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이 전쟁을 주관하고 돕듯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소극적입니다. 
메로스라는 성읍은 적극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23절) 
그래서 하나님은 메로스를 저주하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오히려 한 남자의 아내인 야엘이 결정적으로 하나님을 도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줍니다. 
그녀의 지혜과 과단성 있는 결단이 시스라를 죽이고 
이스라엘에 승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40년간의 평화를 이루어 냅니다.

하나님을 돕는 사람은 기대했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강한 자들 다수의 무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일하심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모르척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서운하게 한 지파요 성읍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아무런 능력도 없어 보였던 한 여인의 재치과 과단성이 
하나님을 도와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강하고 부한 자는 오히려 하나님을 돕는 일에 소홀합니다. 
그러나 존재감이 없던 한 여인이 하나님을 돕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자들, 소자들의 것인가 싶습니다.

3. 마지막 그 영광과 축복은 누가 얻게 될 것인가?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를 위해 헌신한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실 것입니다(31절).
 믿으십시오. 
    • john 18-07-07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삿 5:1)

      야빈의 군대로부터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드보라와 바락의 모습을 통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온 세상 위에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임을 묵상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모습이지만
      사실 이 당연한 모습이 나의 삶 가운데는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다.
      내 모습을 돌아보면,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야할 영광을
      내 것으로 가로채려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좋은 성과가 나오면
      내가 영광 받으려하고 내가 칭찬 받으려하는 모습,
      또는 칭찬 받지 않았을 때 화가 나고 억울한 마음마저 드는 모습.
      하지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하며,
      그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본문의 내용을 묵상하며
      마땅히 돌려드려야 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이
      진정 성숙한 신앙이자, 바른 신앙의 모습임을 깨닫는다.
      무엇을 하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어떻게 평가받든
      오직 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으로 올려드리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7-07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삿5:31)"

      오늘 말씀은 야빈을 굴복 시켰던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괴롭혀 왔던 야빈과 시스라를 물리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게 했던 주역들이다.

      큰 일을 이루고 나서 이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모든 일들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이루셨음을 고백함으로
      이 싸움의 주체는 자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음을 나태낸다.

      우리에게도 삶의 많은 문제들이 있고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주님의 뜻을 나타내 주시기도 한다.
      그럴 때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 앞에 감사함은 잠시 잠깐 이었고 그 해결된 사건에만 집중한 모습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일에 대해 감사의 고백은 짧고 그것을 누리는 것에만 집중하였다.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어떻게 역사해 주셨는지 그래서 나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 되었는지를
      먼저 주님께 고백하는 진정한 찬양과 감사가 있어야 했다.

      나의 앞으로의 삶 속에도 하나님께서는 함께 해주실 것을 믿는다.
      그 때 마다 언제나 나 보다 앞서 행하시면 모든 섭리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행하신 일들과 나태내신 일들로 인하여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