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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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화) 삼상17장_사람의 관점, 하나님의 관점
- 느헤미야강
- 2018-08-14
- 521 회
- 2 건
양쪽에 언덕을 두고 있는 엘라 골짜기에 포진한
이스라엘과 블레셋 군은 서로가 쉽게 서로를 칠 수 없는 지형에서
서로 위협만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 블레셋 대표가 바로 신장 3m에 이르고
55kg 이나 되는 갑옷을 입은 거인 골리앗이었습니다.
그는 무려 40일 동안 조석으로 나와 이스라엘을 위협하였는데,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놀라서 크게 두려워했고(11),
이 일이 반복적으로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군대는 여전히 겁에 질려 두려워하였습니다(24).
이렇게 전투는 교착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군대에 간
세 형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서
베들레헴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는 이 전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관점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의 겁먹은 모든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믿음의 관점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눈이 열린 사람만 취할 수 있는 관점입니다.
그는 거인 골리앗 앞에 서 있는 보잘 것 없는 자신을 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한 불쌍하고 볼썽 사나운 거인이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윗의 마음을 건드리는 것은 골리앗이 행한
하나님에 대한 모욕이었습니다.
골리앗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모욕은 아니었고
이스라엘 군대에 대한 모욕이었지만(8~10),
다윗에게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욕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즉,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모욕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모욕이었습니다.
다윗은 이런 모욕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26).
큰형 엘리압의 멸시를 뒤로 하고(28),
그는 사울 왕 앞에 불려나갔습니다.
사울 왕도 그는 골리앗과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한 마디로 일축했습니다(33).
그러나 다윗은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함으로써
사울의 말에 대답하였습니다(34~37).
다윗은 결국 물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넘어뜨렸고,
이스라엘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다윗의 의도적이고 계산적인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그의 열심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믿음은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지게 함으로써,
골리앗 앞에서 겁먹은 소년이 아닌
하나님의 전사로서 싸우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가지는 관점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취한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관점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관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관점인가?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계산하고 결론을 내리는가,
아니면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계산 속에 넣고 행동을 하는가?
17장의 마지막 구절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특별한 일을 행한 다윗에게 묻는 질문은
너 누구냐, 너 전공이 뭐냐가 아니라
누구의 아들이냐입니다.
그 아버지가 궁금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이새의 아들입니다.
이새, 그 이름에게서 다윗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너, 누구의 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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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8-08-15
-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17:36)"
오늘의 말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골리앗은 하나님의 군대를 매일 같이 모욕하였고 다윗은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가 없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승리하게 된다.
그가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모두가 두려워 떠는 자리에 나갈 수 있었던 이유가 36절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평소에도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짐승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평소 그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사나운 짐승들이라 할지라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그의 마음에 자리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평소 그가 가지고 있던 믿음과 승리의 경험이 그를 골리앗이라는 거인 앞에서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 싸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었다.
평소 하나님께 함께 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승리들이 모여서 결국 나의 믿음의 확신을 더해주고 이러한 확신 가운데
행하는 믿음의 행동을 통해 또 다른 승리가 나에게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골리앗과 대적하기는 쉽지 않다. 작은 승리가 쌓이고 쌓여
어떠한 순간 어떠한 적 앞에서도 또 어떠한 환경에서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 -
- john 18-08-16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 17:45)
용사 골리앗 앞에서 단 한 번의 전쟁도 경험하지 못한 다윗이 대단히 담대한 모습을 보인다.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다윗의 이러한 모습은
어쩌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한 젊은이의 패기 같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히 교만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다윗의 이러한 모습을 통해 다윗이 가지고 있던 특유의 겸손함을 발견하게 된다.
다윗의 이 자신만만한 모습은 교만이 아닌 겸손의 극치였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온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교만과 겸손의 기준은 단지 나타나는 표현이나 모습이 아닌 마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모습을 보면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겸손한 말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진정한 겸손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말과 행동은 겸손해 보여도 내 안에는 ‘그렇지, 내가 이 정도이지!’ 생각하며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드러내고 의지했던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말에는 자신감이 묻어나고, 행동에는 담대함이 넘쳐나도
그 중심이 하나님께 향해있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 겸손한 모습일 것이다.
겸손한 듯 행하며 살았지만, 실상은 교만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며
말과 행동의 겸손이 아닌, 내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진정 겸손한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