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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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금) 왕상1장. 언제나 물어야 할 질문들

  • 느헤미야강
  • 2018-09-28
  • 489 회
  • 2 건


1.

열왕기서(상하)는 솔로몬 왕이 왕위를 계승받는 과정에서

유다의 마지막까지를 다룬 역사서입니다.

다윗이 늙고 힘이 없어지자 왕위 계승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맏아들 암논이 이미 압살롬의 손에 죽었고 압살롬도 죽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 서열은 그 다음의 아도니야에게 가는 듯 했습니다.

아도니야는 외모도 준수했고 아버지 다윗의 신임도 얻은 아들이었습니다(6).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수완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은 모의하여

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경쟁자 솔로몬,

동조하지 않는 선지자 나단과 제사장 사독,

그리고 장수 브나야 등을 제외하고 전체 왕자들을 불러내었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나단은 밧세바를 통하여

다윗 왕으로 하여금 조치를 취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세워서

다윗의 왕위를 잇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다만 이들뿐이었을까요?

중요한 것은 계산적으로 유리한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다윗은 긴급히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 그리고 용사 브나야를 세워

아들 솔로몬을 자기 나귀에 태워 기혼 시내에 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지시합니다.

 

기혼으로 내려가는 행렬은 컸을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대관식 행렬은 꽤 많은 백성이 따랐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는 곳과 아도니야가 왕이 된 곳은

불과 1km 도 되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에

아도니야의 무리가 솔로몬 행렬을 감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을 통해 자세한 소식을 들은 아도니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제단으로 가서 제단 뿔을 잡게 되고

솔로몬은 역모를 도모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아도니야를 사면합니다.

 

2.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에게 사로잡혀 입신양명을 구하는 

계산적인 태도는 신앙과 양립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허락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이것을 기뻐하시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물어볼 수 있다면,

아도니야의 실패를 겪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리와 명예에 대한 욕심은 쉼 없이 일어나는 육신의 소욕이고 죄성입니다.

이것은 다툼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허락하시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는가?

하나님의 뜻인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결정을 내릴 때마다

하나님께 여쭈어야 할 질문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먼저입니다.

이렇게 살 때 성도는 행복을 누립니다.

    • 이형원전도사 18-09-29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왕상1장30절)"

      오늘의 말씀에 솔로몬이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이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 전 아도니야가 몇 몇 중직들과 모의해서 왕이 되고자 하였고
      이 일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다윗은 그가 하나님 앞에 맹세했던 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게 된다.
      이것은 다윗이 마지막 자신의 왕위를 물려주는 순간에 하나님 앞에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또 그 대로 행함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도니야가 자신이 왕의 되기 위해 노력했어도 결과적으로
      그 일을 이룰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뜻은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그 일에 대해 약속하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켜 행한 다윗을 통해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었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사람의 약속과
      행함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그 뜻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신 줄 믿는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결단하고 또 그것을 행함으로
      그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내 삶 속에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줄 믿는다.
      문제는 내가 그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뜻에 어떻게 응답하는가에 있다.
      내가 주님 앞에 하는 모든 응답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응답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그 일들을 내 삶 속에서 나타내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길 기도한다.
    • john 18-09-30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왕상 1:14)

      다윗의 아들 중 한 사람이었던 아도니야는
      아버지 다윗이 연로하자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려했다.
      여러 대신들이 이 뜻에 동조하며 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우려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뜻도, 그분의 방법도 아니었다.
      아도니야 일당들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뜻 가운데 솔로몬이 왕위를 잇게 하신다.
      인간들의 지혜가 아무리 크고 그럴듯하다 한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이뤄가신다.
      인간들의 무수한 노력과 시도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분의 섭리대로 흘러간다.

      나의 삶 속에서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힘쓰고 바라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내 방법과 생각에 비춰 볼 때는 너무도 완벽한 것 같지만
      이상하리만큼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방법으로 내 안에 은혜를
      흘려보내고 계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는다.
      인간의 지식이 크다한들,
      우리의 계획과 방법이 아무리 그럴듯해 보인다 한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이뤄가심을 기억하며
      오늘도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