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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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목) 왕하2장_흔적을 남기지 않는 하나님
- 느헤미야강
- 2018-10-25
- 481 회
- 2 건
인간의 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와 엘리사 사이를 정리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데려가시고 엘리사를 단독으로 세우시는 섬세한 손길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 주신 위대한 선물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하나님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들을 멸하고
북이스라엘의 영적흐름을 세운 위대한 사역자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후계자를 세웁니다.
자신을 이어서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 엘리사를 세웠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이스라엘의 영적흐름을 이끌어 갈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1절)
하나님은 놀라운 결심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엘리야를 데리고 가려고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결심을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도록 하셨습니다.
선지자의 생도들까지 하나님의 결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3절)
그 당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려가겠다 하는 것이 핫이슈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이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벧엘에 있던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 일에 대해서 묻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겠다는데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엘리사는 알고 있으니 너희는 잠잠하라고 합니다.
벧엘 뿐만 아니라 여리고에 있는 제자들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5절)
이제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이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별이 임박했음을 알고 있었던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와 이별하기 전에 너는 나에게 무언가 하나는 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엘리사는 엘리야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의 영감을 두 배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고백이 끝나자마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떼어 놓습니다.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11절)
이 광경을 보고 있었던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려가셨는데 올라가다가 혹시 떨어졌을지 모르니
시신이라도 찾아오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려간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간청하자 가서 찾아보라고 허락했습니다.
50명의 사람들이 가서 사흘밤낮을 뒤졌으나 엘리야의 시신을 찾지 못했습니다.
흔적조차 찾지 못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하늘로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먼저는 엘리야, 다음은 엘리사, 그리고 다음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렇게 하셨습니다.
엘리야를 위해서 이렇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한 하나님의 선지자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두렵고 외롭고 슬픈 죽음의 문턱을
홀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 앞으로 곧장 인도해 가셨습니다.
엘리사를 위해서라 함은 엘리야가 떠나야
엘리사의 사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위대했던 하나님의 선지자가 살아 있어서는 백성들의 마음이 나누어집니다.
그 상태에서는 엘리사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더라도
백성들은 엘리야와 엘리사 사이를 오갈 수밖에 없습니다.
엘리사가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가장 위대했던 선지자를 데려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함이라 하는 것은 엘리야가 남아 있어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시험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영웅을 섬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엘리야는 민족의 영웅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섬기려 했을 것입니다.
하늘로 승천하던 엘리야가 조그마한 흔적이라도 남겨 두었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숭배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엘리야를 데려가셨습니다.
무덤조차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질까봐 그를 완전히 데려가셨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었고 엘리야도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모세도 무덤이 없고 엘리야도 무덤이 없습니다.
예수님도 빈 무덤을 자랑합니다.
변화산상에서 만나셨던 세 분.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
흔적조차 이 땅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한 본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흔적조차 지워버리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오늘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애쓰고 수고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 기록될 것입니다.
하나님 손바닥에 새겨지고 하나님의 마음에 각인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서의 수고를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후세 사람들에게 남기려고 합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서 수고한 것, 우리 가족이 교회를 위해서 애쓴
이름 석 자를 새겨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인간에게 숭배 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엘리야와 엘리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남기고 싶은 유혹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잘 정리하시는
오늘 하루, 주의 성도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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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10-26
-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왕하 2:14)
하나님께서 세우신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가 요단을 건널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요단강을 갈라지게 하셨고
그는 그의 제자 엘리사와 함께 마른 땅을 건넜다.
이윽고 회오리 바람 가운데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갔는데,
그의 후계자 엘리사가 다시 요단을 건너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하여서도 요단을 갈라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스승 엘리야를 통해 보이신 기적을
그의 제자인 엘리사를 통해서도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며,
또한 하나님께서 이루신 모든 역사가
단지 한 사람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엘리야에게만 기적을 보이시지 않고
엘리사를 통해서도 능력이 나타났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보이신 놀라운 일들이
오늘 나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나에게 큰 도전과 소망을 준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구하고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경험했고
또 무엇보다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았다.
그렇다면 오늘 나에게도 이러한 성령충만의 역사가,
그로인해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역사가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자주 넘어지고 실패하여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역사는 그저 성경에만 존재하는 것이라 여기고
그렇게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던 내 안에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귀한 도전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온전한 삶, 거룩한 삶,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오늘 나에게도 가능한 일임을.
이 약속을 신뢰하며 오늘 나에게 실제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새로워질 나의 삶을 위해 기도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10-27
-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하소서 하는지라(상하2:9)"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의 제목을 보면 이 세상에 관심이 많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내 관심은 세상의 것에 머물러있다.
더 안정된 생활과 편안함을 추구하고 때로는 모든 일에 형통함을 구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내가 가장 우선으로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어야 한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내게 필요한 다른 것들을 하나님께서 알아서 채워주실 것이다.
오늘 엘리사에게 구할 것을 구하라했던 엘리야의 질문에 엘리사는 갑절이 되는 성령의
은사를 구했다.
어찌보면 교만해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하나님의 능력을 개인의 소유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엘리야 이후 그 사역을 이어 나가야할 선지자로 택함을 받은 자였다.
그가 성령의 역사를 갑절로 구한 것은 그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것이고
또 그일을 감당할 능력을 구하는 모습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나에게도 성령의 역사가 능력있게 나타나길 원한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임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