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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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수) 느8장_말씀이 능력입니다

  • 느헤미야강
  • 2018-12-12
  • 40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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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재건이 끝난 것이 엘룰월 25일이었는데

이는 유대력으로 6월입니다.

52일 동안 본성을 떠나서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해서

부역을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오랜만에 본성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71일에 다시 예루살렘 수문앞 광장으로 모였으니,

이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이들을 소집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다름아닌 이스라엘의 영적 재건을 위한 의도였습니다.

아마 느헤미야는 에스라에게 율법을 읽어주고

설명하는 것을 부탁했을 것이고

에스라는 율법을 가지고 백성들 앞으로 나왔습니다.

모인 백성들은 남자, 여자

그리고 알아들을 만한 자는 다 모였습니다(2).

시간은 새벽부터 오정까지라고 했으니(3)

5~6시간 정도를 수문 앞 광장에서 율법을 읽어주었습니다.

 

에스라는 이미 준비된 특별 나무 강단에 서고

그 좌우로 13명의 율법 교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4).

에스라가 율법을 펼 때에 백성들은 일제히 일어섰는데

이것은 얼마나 장관이었을까요?(5)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경의를 표한 것입니다.

에스라는 먼저 기도를 하였고 백성들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몸을 굽혀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6).

그리고 에스라의 주변에 있는 자들과는 별개로

이름이 기록된 13명과 레위사람들이 에스라를 도와서

율법을 백성들에게 깨닫게 해석하여 주었습니다(7~8).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시작하자 울기 시작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의 삶의 괴리 때문이었을 것이고,

죄에 대한 깊은 각성 때문이었습니다(9).

느헤미야, 에스라 그리고 지도자들은

백성들이 더 이상 울지 않도록 권하고

느헤미야는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고 선포합니다.

백성들은 순종하여 먹고 마시고 나누고 크게 즐거워하였습니다(12).

그런데 성경 기자는 그 이유를 다시 설명하기를,

그들이 그 읽어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이튿날이 되자 백성의 지도자들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의가 생겨

그 말씀을 밝히 알고 싶어 학사 에스라 앞에 모였습니다.

율법책을 보니 7월에 초막절(15일에서 22)

지키라고 된 것을 보게 되고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초막절을 공포하고 지킵니다.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모든 백성이 초막절을 지키게 되었고

이에 큰 즐거움이 임하였습니다(17).

에스라는 초막절 내내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여 주었습니다(18).

 

이 수문 앞 광장에서 일어난 일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해줄까요?

하나님을 향한 참된 신앙의 감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 감정은 다른 어떤 것으로 불러일으켜지거나

불이 붙여지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혀지고 들려지고 선포될 때에 참 신앙의 감정이 반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시 자신들의 삶의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관행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기울였고

그 말씀에서 발견하는대로 순종하기를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런 열망이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존재하고 있는가?

거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 이형원전도사 18-12-13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하고(느8:10)"

      수문 앞 광장에 모인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였고 몇 몇의 레위 사람들은 그 말씀을
      깨닫도록 해석해 주는 역할을 했다.
      백성들은 긴 시간 진행된 말씀의 시간을 보낸 후 울기 시작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살지 못했음을 깨달았을 것이고
      이로 인하여 그들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하지만 에스라와 레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울지 말라고 한다.
      또한 느헤미야는 기뻐하라고 말한다.
      특별히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고 선포한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눈물로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은 곧 우리의 힘이 됨을 알려준다.
      특별히 하나님의 성일을 구분하여 그 날은 근심을 버리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것을 오늘 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혹은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이 가득한지 돌아본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다.
      주님을 기뻐함으로 아무런 능력없이 세상의 물결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능력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