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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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월) 느12장_참된 헌신의 뿌리
- 느헤미야강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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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12장은 예루살렘에 돌아온 이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스룹바벨과 함께1차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고(1-11절),
다음으로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당시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습니다(12-26절).
이들은 귀환한 백성들의 영적 지도자들이었는데,
이들의 명단이 여기 기록된 것은
지난 포로생활 동안에 무너져버린 영적 질서가
다시 성전 재건 그리고 성벽 재건과 함께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거대한 무리가 둘로 나뉘어 성곽 위로
서로 반대방향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만날 수 있도록
나뉘어서 감사와 찬송의 시와 노래를 부르면서
성곽 낙성식을 거행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27~43).
제사장들이 나팔을 잡고 앞장을 섰고
방백들과 백성들이 그뒤를 따랐습니다.
이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의 기쁨이 충만했습니다(43).
앞에서는 겸손한 회개가 있었고(8~9장)
이제는 즐거움 가운데 열광적인 찬송이 올려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은 겸손한 회개와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뒤에 일어나는 열광적인 찬송입니다.
그리고 참된 영적갱신이 일어나게 될 때,
그것은 기쁨과 헌신으로 자연스럽게 표출되게 마련입니다.
이날 이스라엘백성들이 부른 감사와 찬송의 노래는
시편에 있는 노래들이었을 것입니다.
성경학자들은 그것들이 아마도
시48, 78, 105, 106, 120~134편 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과 찬송은 헌신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날에 십일조를 율법에 명한대로 거두어 들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시절에 하지 않던
십일조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지만,
이날의 기쁨은 십일조도 기쁨으로 드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유다사람)은 자기들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인하여 즐거워했기 때문에
십일조를 기쁨으로 또한 드릴수 있었습니다(44b).
레위인은 십일조를 받았고,
거기서 다시 십일조를 아론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드림으로써
레위인과 제사장의 삶이 보장되었고
다시 세워진 평안한 영적질서가 회복 되었습니다.
우리시대의 예배에서 특별히 강조되는 것이 찬양이라고 할 때,
오늘 본문은 그 찬양의 중요성을 조금도 격하하지 않으면서
그 분명한 자리매김을 해 주고 있다.
찬양은 참되고 겸손한 회개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게 되는 찬양은 참으로 열광적인 것이고,
그 찬양은 찬양으로 끝나지 않고
기쁨과 헌신이라는 열매를 맺게됩니다.
그 헌신은 십일조, 즉 그들의 재물(돈)로 표시되는
매우 구체적 행위였습니다.
오늘날 안식일 규례와 마찬가지로 십일조 규례도
율법적 행위로서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최소한의 헌신의 표시로 이해하여야 하고,
특별히 구별된 교회의 살림과 사명
그리고 교역자들의 필요를 채운다는 윤리적원칙으로 볼때에도
십일조는 최소한의 헌신의 표시일 뿐입니다.
참된 회개와 열정적 찬송 그리고 기쁨과 헌신이
나의 삶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그것을 하나님앞에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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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8-12-19
- "그 날에 사람들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다.(느12:44)"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을 즐겁게 드릴 수 있는 믿음이 나에게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과연 기쁨으로 십일조를 비롯한 예물을 주님께 드리는지 아니면 직분으로 인해
안 드릴 수 없기에 드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된다.
주님 앞에 나의 물질을 드림은 모든 것이 주님께로 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 이 모든 것을 주셨음을 알기에 앞으로도 주님께서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 또한 담겨있다.
하지만 때로는 기쁨으로 드리지 못하고 다른 곳에 물질을 사용하기를 더 즐거워 하지
않은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된다.
물질 뿐 아니라 나의 시간 노력 헌신 또한 주님의 일로 여기며 기쁨으로 드리는지
어느새 나의 일이 되어 버려 삯꾼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언제나 주님 앞에 진심으로 나아가며 기쁨으로 나의 것을 드리는 자가 되길원한다.
나의 물질을 비롯한 하나님께서 주신 그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며
그 일에 사용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주님 앞에 충성할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