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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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금) 요한14장_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 느헤미야강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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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4_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일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이제 곧 있을 제자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기 위해 말씀을 이어 가십니다.

우선, 그분은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1)고 위로 하십니다.

육신적으로는 이별이지만, 실제로는 더 깊이, 더 친밀하게,

더 온전하게 함께 있게 되는 전환이기 때문입니다.

도마가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는 길이냐고 여쭙자(5)

그분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6)고 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도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로 사셨고,

 

이제 죽음의 문을 통과하여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과 온전히 하나가 되십니다.

그분의 원래 자리, 원래 상태로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을 뵙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분을 믿고 그분 안에 거할 때 참된 진리를 만나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곧 아버지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말씀에 빌립이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8)라고 여쭙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9)고 답하십니다.

그분은 또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10)고 물으십니다.

그것을 믿지 못하겠거든 당신이 하시는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으라(11)고 하십니다.

마음의 눈이 멀어 있으면 하나님을 대면하고도 보지 못합니다.

반면, 마음의 눈이 열려 있으면 지극히 작은 풀꽃에서도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빌립은 아직도 예수님의 실상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다른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야 그 모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12)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던 하나님의 아들이 다시 하나님의 위치로 돌아가면

당신을 믿고 구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14)고 약속하십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그런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13)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떠나는 것으로 인해 근심하거나 슬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마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얻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셨기에 감히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다른 보혜사”(16)를 보내실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보혜사변호사”, “대변자혹은 위로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진리의 영”(17)입니다.

예수께서 떠나시면 진리의 영이 오셔서 믿는 자들 가운데서

예수님의 일을 계속 하실 것입니다.

육신적으로 예수님을 더 이상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죽은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19).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믿는 자들 가운데서 활동하십니다.

그분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26)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믿는다면 예수님이 떠나시는 것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27)야 합니다.

오히려 세상 그 무엇으로도 흔들 수 없는 든든한 평화를 경험해야 옳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27)고 하십니다.

 

묵상: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때로는 방언이나 예언 같은 은사를 통해 성령의 내주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런 외적인 표시가 없어도 모든 믿는 사람에게 성령은 임재하십니다.

영적인 진실은 어떤 느낌이나 증상을 근거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믿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는다면, 지금 내가 성령의 손에 잡혀 있고

또한 내 안에 성령께서 활동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일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며 또한 순종하게 만듭니다.

그럴 때에만 하나님은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믿음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인생도 역시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손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이며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그분의 손에 잡혀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안식과 만족을 얻고 든든한 반석 위에 섭니다.

믿음 안에서 얻는 이 평화는 이 세상 그 무엇도 흔들 수 없습니다.

걱정과 근심은 믿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감정입니다

    • 김성민목사 19-04-0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수차례 말씀하셨다. 아마도 제자들도 마지막인 것 처럼 행동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불안함을 안고 있었을 것이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어라.

      사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놓고 걱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어쩌지, 저렇게 되면 어쩌지 라고 말이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나의 구세주 이신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믿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 걱정은 할 수 있지만 걱정의 끝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어야 한다. 그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 예수님이 함께하시는데, 성령님이 함께하시는데 이겨내야지 라고 말이다.

      성도의 무기는 믿음이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것이다. 이 믿음 때문에 이 세상에서 구원 받는 것이다. 믿음을 잘 지켜 힘들고 어려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꿋꿋이 승리해 가기를 바란다.
    • 이형원전도사 19-04-0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가는 길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주님이 어디로 가든지 그 길을 제자들이 알 것이라고 말씀해 주소 계신다.
      도마는 그 길을 알지 못한다고 예수님께 되묻는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곧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된다고 대답하고
      계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이 길이 되어주시고 또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분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 이를 수 있고 또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나는 그 길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된다.
      주님의 그 길을 따라 살아가고 있으며 진리와 생명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주님과 상관없이 나의 것만 생각하고 나의 길을 가고자 하고 있는지
      우리는 늘 이 2가지 길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것 같다.

      언제나 주님을 따르는 삶이 되길 원한다. 항상 고민하는 그 유혹 속에서도
      늘 승리함으로 주님만 따라가길 원한다.
      그리고 그 길 끝에서 주님을 만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