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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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수) 계1장_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 느헤미야강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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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오늘날의 터키의 서쪽 지방에 있는
소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사도는 당시 박해를 당하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편지를 썼습니다.
1절부터 3절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소개입니다.
요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쓴 서문으로 판단됩니다.
그는 이 책에 요한이 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곧 일어나야 할 일들”(1절)을 사도에게 알려 주셨고,
사도는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한 것입니다(2절).
기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이 성취될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3절).
“나 요한은…”이라고 시작하는 4절부터 사도가 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사도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에 대해 여러 가지의 수식어를 동원하여 소개합니다.
그분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이며
일곱 영과 함께 보좌에 앉아 계시며 “신실한 증인”이시며
“죽은 사람들의 첫 열매”이시고 “땅 위의 왕들의 지배자”이십니다(4-5절).
그렇게 위대하신 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5절).
또한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6절).
그러니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는 다니엘 7:13-14절과 스가랴 12:10절의 말씀을 원용하여
그리스도께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7절).
그 분은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8절).
사도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박해를 받고
밧모섬에 갇히게 되었음을 밝힙니다(9절).
그리고 거기서 그는 “주의 날” 즉 일요일에 성령에 사로잡혀
놀라운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듣게 됩니다(10절).
그 성령의 음성은 요한에게 지금 보는 것을 책으로 기록하여
일곱 교회 즉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로 보내라고 말씀합니다(11절).
사도가 그 음성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보려고 돌아서서 보니,
일곱 금 촛대가 있었고 그 가운데에 ‘인자와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12-13절).
‘인자와 같은 분’은 다니엘 7장 13절에 나오는 표현으로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를 상징합니다(20절).
그 분은 긴 옷을 입고 금띠를 두르셨으며,
머리카락은 눈과 같이 희고 눈동자는 불꽃 같았습니다(13-14절).
발은 불에 달군 놋쇠처럼 단단하고 음성은 큰 물소리와 같았습니다(15절).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쥐고 계셨고 입에서는 양날 칼이 나오고
얼굴은 해처럼 강렬히 빛났습니다(16절).
이 모든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할 수 없는 영광을 전해 줍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상의 위엄과 능력과 영광이 그분에게 있습니다.
이 엄청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을 때,
사도는 그 앞에 얻드러져서 죽은 사람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살아있는 자다 ···
너는 네가 본 것과 지금의 일들과 이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17-20절).
묵상:
사도 요한은 박해를 받고 밧모섬에 갇혔을 때 그리스도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 어둡고 힘든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말씀하십니다.
C. S. 루이스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평탄할 때는 속삭이시지만,
고난 중에는 확성기에 대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더 찾게 되고 그 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한은 고난 중에 성령께 사로잡혀서 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의 임재 가운데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고,
우주의 창조자요 만상을 다스리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가 묘사한 그리스도는 얼마나 놀라우시며, 그 분의 임재는 얼마나 아름답고 강력한지요!
그 주님께서 지금 우리 가운데 다스리고 계시며 또한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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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10-03
- 요한 사도는 밧모섬에 갖혀 그의 인생 후반을 지냈다. 어찌보면 가장 큰 고통은 혼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요한 사도는 그곳에서 성경의 마지막 책을 기록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이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였던 요한,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이 사명을 요한은 끝까지 기록하게 된다. 요한 사고는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확실한 약속을 보았을 때 아마도 간절히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을까? 지금 초대교회 뿐만 아니라 요한 사고도 극심한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으니 그러했을 것이다.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만을 기다리는 신앙을 갖은 것이다. 나의 상황과 환경속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것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결국은 예수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이니 그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 되야한다. 오늘도 잊지말고 예수님만 바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