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가이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신자의 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일시적인 욕망과 쾌락에만 초점을 맞춘 그들의 생각은 무가치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기에 큰 이해에 이르지 못합니다. 자신의 불순함에 대해서 덜 인식하기에 그들의 행동은 점점 더 악해집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속 문화가 계속해서 죄에 대해서는 더 많 이 용납하고 절대적인 도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악한 상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을 묘사하는 말일 뿐입니다. 인간의 죄악된 본성이 우리 삶을 지배할 때 우리는 옳은 일을 하려고 해도 모든면에서 부패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 옛 본성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의와 거룩함의 새 삶을 살다가 다시 옛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서 는 안 될 것입니다.

#본문내용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므로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에게 이방인처럼 행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17). 믿지 않는 이방인은 지각이 어두워서 하나님을 알지못하며,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18). 그들은 방탕하게 살면서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그들에게는 수치심이 없습니다. 탐욕이 그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19). 어떻게 그런 사람들처럼 살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 사회에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는 그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바울에게 그리스도에 관해 배웠습니다(20-21). 그들은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22-24). "옛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존재이며, "새 사람"은 성령님의 역사로 거듭난 존재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므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 사람의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22). 우리가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자 구원자로 믿고 있다면, 이미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즉 새 사람입니다(고후 5:17).

#질문하기

1) 여러분이 주님을 영접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여러분을 새 사람으로 만드셨나요?

2) 거듭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죄악 된 본성은 여전히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3) 옛 자아를 벗어 버리기 위해 우리는 매일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4) 에베소 교회 성도는 지금 어떤 존재들입니까? (20-24)

5) 지금 우리는 욕심을 따라 살고 있지는 않나요? 만일 믿지 않는 자들처럼 살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6)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