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가이드 

그리스도인이라 말하고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고, 성경을 가지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로 그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생활하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질까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은혜(11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은혜(12절)를 주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우리의 견고한 기초입니다. 우리는 그 토대 위에 영적 훈련의 삶, 즉 우리가 죄의 세계에서 벗어났음을 선포하는 삶을 쌓아갑니다. 부모로부터 가문을 잘 대표하도록 훈련받는 자녀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리할 수 있는 준비가 되도록 우리를 훈련시키기 원하십니다. 

# 질문하기

1)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여러분을 가르치시나요?

2) 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진정으로 무엇을 대표하는지 어떻게 보여 주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