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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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화) D6묵상, 죽음의 골짜기에서 브라가 골짜기로, 역대하 20:24-30

  • 최고관리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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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0:24-30

24 유다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 들이고
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8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여호사밧의 군대가 언덕에 올랐을 때, 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싸우려던 군대는 이미 서로를 죽여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투에서 승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적들이 식량과 귀중품을 남기고 떠나자, 그들이 요구한 것 이상의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전리품을 수거하는데에만 3일이 걸렸습니다. 그들은 그곳을 '축복의 골짜기'라고 이름 붙였고, 주님의 명성이 이 지역 전역에 퍼졌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이방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이는 야곱이 가나안땅에 돌아와 세겜에 머물렀다가 큰 화를 당하고 아들들이 세겜의 모든 남자들을 살육했을 때를 상기시켜줍니다. 야곱은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고 하나님앞에 예배하며 벧엘로 올라갈때에 주변 모든 족속들로부터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찬양하는 자들 가운데 거하시며(시편 22:3)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자들을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유다를 적들로부터 구원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싸우실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또한 위대한 승리는,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한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전투가 끝난 후 유다와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승리의 결과로 하나님의 명성이 높아져 유다 왕국은 오랫동안 평화로운 분위기를 누렸습니다.

 

[질문의 힘]

1. 백성들은 어떤 요소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까(27-28)?

2.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기적적으로 일하신 적이 있나요?

3. 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 마지막 때가 언제였나요?

4. 이 축복을 기념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