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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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월) 상반된 길들, 마태복음 1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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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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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인 전도서 2장과 한 주간 묵상의 첫 내용인 마태복음 16:24-26절 말씀의 공통점은 상반된 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생의 두 가지 상반된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5). .이 말씀은 역설적으로 들리지만, 깊은 영적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길은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르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현재의 안위와 욕망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길은 자기 보존의 길입니다. 현재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 길은 결국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만족과 세상적 성공을 추구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영적 공허함에 이르는 길입니다. 

주일에 함께 나누었던 솔로몬의 전도서는 이러한 두 가지 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기쁨과 만족을 추구하면서도 하나님의 완전한 평안속에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도서 2장에서 솔로몬은 쾌락, 지혜, 어리석음, , 재산 등 다양한 세상적 추구를 통해 만족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복음의 진리를 접하는 모든 사람은 중요한 선택에 직면합니다. 자기 자신을 높이고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추구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의미가 있는 것을 추구하기 위해 이전의 추구를 포기할 것인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이 두 길은 평행하지 않으며, 그 경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반대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을 버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은 영원과 비교했을 때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이 선택은 논리적으로 쉬워야 합니다. 우리가 이 짧은 시간 동안 내린 결정이 우리의 영원한 영혼의 목적지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길이 다른 방향으로 가듯, 목적지도 완전히 반대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솔로몬의 지혜는 우리에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깊이 고민하게 합니다. 일시적인 만족과 영원한 생명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길은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참된 생명과 평안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자기 보존의 길은 당장은 편안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결국 영적 공허함과 영원한 상실로 이어집니다.

이 가르침은 우리에게 현재의 삶을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매일의 선택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도록 촉구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은 자기 부인과 희생을 요구하지만, 그 끝에는 참된 생명과 영원한 가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