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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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수) 최고의 격려의 말: 깨어 있으라, 강건하라, 고린도전서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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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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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6:13-14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치 운동 경기 직전 코치가 팀원들에게 해주는 격려처럼 짧고 강력한 권면의 말을 남겼습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며,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이 짧은 문장은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기독교인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 싸움인지를 상기시키는 메시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분열, 세속적 유혹, 잘못된 가르침 속에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마치 전쟁을 앞둔 군사처럼, 

경기 직전의 선수처럼, 영적 삶의 핵심을 다섯 가지로 압축해서 전달했습니다.

 

첫 번째, 깨어 있으라. 

신앙은 방심하는 순간 무너집니다. 

세상의 유혹과 자기 욕망은 언제나 잠든 틈을 파고듭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기도와 말씀 속에서 민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두 번째, 믿음에 굳게 서라. 

흔들리는 감정이나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 위에 뿌리를 내리라는 뜻입니다. 

고린도 교회처럼 다양한 철학과 사상이 뒤엉킨 세상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남자답게 행하라. 

여기서 ‘남자답게’는 단순히 성별을 뜻하지 않습니다. 

유혹과 시험 앞에서 용기 있게, 성숙하게 맞서는 태도를 말합니다. 

신앙은 두려움 속에 숨는 것이 아니라 담대히 나서는 것입니다.

 

네 번째, 강건하라.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 안에서 강해져야 합니다. 

바울이 에베소서 6장에서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라”고 말한 것처럼, 

성령님께 의지할 때만 진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아무리 깨어 있고 담대해도 사랑이 없으면 공허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사랑은 신앙의 완성입니다. 

모든 행위의 시작과 끝은 사랑이어야 합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 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만족시키려 합니다. 

그래서 늘 깨어 있어야 하고, 

말씀에 뿌리 내려야 하며, 

용기 있게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님께 삶을 맡길 때, 

우리는 고난을 견디고, 

유혹을 이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게임 플랜을 이미 받은 팀이 훈련을 충분히 마친 것처럼, 

우리도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집중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며 끝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왜 때로는 어렵게 느껴질까요?

오늘 나는 어떤 영적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 뜻에 따르겠다고 기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