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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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묵상: 12.12(금) 마르다와 마리아, 요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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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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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17–30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본문 해설
마르다는 깊은 슬픔 속에서도 믿음의 고백을 드린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그러나 곧이어 “지금이라도 하나님이 이루실 줄 믿습니다.”
마리아는 눈물과 침묵으로 예수께 반응한다.
두 자매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예수께 나아갔지만
둘 모두 믿음으로 예수님을 맞이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아픔 가운데서 부활이요 생명 되심을 선포하신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을 보시며 눈물 흘리신다(요 11:35).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을 보시고 함께 우시는 주님이다.
하지만 그 눈물은 끝이 아니라,
곧 일어날 하나님의 영광의 시작이다.
예수님의 눈물은 인간적 감정의 표현을 넘어,
죄와 죽음 아래 있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공감과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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