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에스겔 42:1-20 거룩한 만남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그레이스
  • 2016-04-21
  • 748 회
  • 2 건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구별된 방에서 지성물을 먹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종의 의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묵상하며 주님과의 만남을 어떻게 거룩하게 준비해야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창(?) 성령이 충만했을때는 모든 일상속에서 주님이 말씀하고 계심이 느껴져 매일의 말씀 묵상과 주일 설교 말씀에 대한 기대로 설레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 그때 그시간들이 소중하고 그립고 간절함이 크지만 갖은 핑계로 일상속에서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가 간신히 주일 챙기기에 바쁜 저를 회개합니다. 세상 가운데서도 주님만 의지하고 정결함과 거룩함으로 나를 채우고자 합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일대일 제자 양육에 대한 기대감이 그래서 더욱 큽니다. 이번 기회로 저를 또 어떻게 변화시키고 도구로 사용하실지 너무너무너~~~무 상상만으로도 좋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심은 화분에 새싹이 돋았습니다. 아주 작디 작은 방울토마토 씨눈에서 물을주고 햇빛을 쬐어 주었더니 십여일만에 싹이 돋았습니다. 십며칠의 기다림도 왜 싹이 나오지 않냐며 안절부절한 제마음을 보며 우리 주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느껴졌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주님 말씀을 잘 먹고 소화해서 주님 마음에 합한 그런 저로 성장하여 나가길 소망합니다.
    • 다니엘 16-04-21
      사모한대로, 준비하는 만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큰 것 같습니다.
      구절 구절이 은혜가 됩니다.
      제게 주신 묵상입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들이 거하는 방 3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제사장들이 거룩한 성물을 먹는 곳
      둘째, 제사장의 몫으로 주어진 소제, 속죄제, 속건제의 제물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셋째,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일하고 나와 제사장 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는 곳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13절)

      이 방들은 거룩한 곳이라 하신다.

      그 방 자체가 거룩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를 할 제사장들이 머물 곳이기에
      그들이 먹을 음식을 두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입는 옷도 거룩하다 하신다.

      무엇을 담고,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가에 따라
      거룩함이 결정된다.

      내가 먹는 것, 입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으로 연결되느냐에 따라
      거룩이 되기도 하고 부정함이 되기도 한다.

      나 역시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제사장이다.
      나의 먹고, 마시는 것.
      입는 것 하나 하나가 결코 가벼운 몸짓이 되지 않아야 겠다.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20절)

      각각의 길이와 너비가 500척이다.
      3미터이다.
      철저하게 안은 밖을,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는 크기이다.
      철저한 구별이다.

      담은 안과 밖을 구별하는 것이다.
      밖으로부터 안을 보호하는 것이다.
      세상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세상에 살지만 섞이지 않도록 해주는 경계선이다.
      마음에도 경계선은 필요하다.
      잠시라도 말씀과 기도가 멈추게 되면
      여지없이 세상의 가치와 문화가 뚫고 들어온다.
      어디 마음뿐일까?
      세상의 가치들을 안 쫓으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하나님으로 꼭 채우면 더 이상 들어올 다른 것이 없도록.

      제사장과 거룩함은 같은 것.
      거룩한 삶 살지 못하면 제사장이라 할 수 없다.
      오늘 하루의 삶이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할
      더 분명한 이유를 알게 하신다.
      말씀과 기도로 나를 꼭 묶어야 할 이유도 알게 하신다.
    • 로뎀나무아래서 16-04-22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은 거룩함이죠,
      어떠한 화려함보다, 예전의 나의 모습이 아닌, 지금 내가 거룩하냐 하는 것을 늘 원하십니다.

      일대일제자양육을 기다리며, 기대하는 마음이 클수록 은혜도 클 줄 믿습니다.
      저또한 기대됩니다. 그레이스님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가 됩니다.

      저도 다른이야기지만....
      저희집 방울토마토에는 왜? 싹이 안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