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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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4;11-21 이같이 사랑하셨으니

  • 다니엘
  • 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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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이같이!
사랑하셨은즉!

말씀묵상중에 '이같이' 사랑하셨으니라는 말씀이 마음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사랑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으나
사랑은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내 삶속에서 가장 궁극적이고 절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내가 누구인가?
내가 이 땅에 사는 목적과 이유가 무엇인가?
이 문제로 청소년때에 많은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게 하신 이는 제게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은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그 이유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때문이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되어 나라는 정체성을 가르켜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게되니
나를 부르신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같이 라는 말속에 이것이 담겨있다고 묵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본문을 읽게 되니 여러가지들이 이해되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단사상으로 성도와 성도가 갈라지고
옳고 그름에 대한 싸움과 그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며
그 중에는 개인적인 친분관계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안에서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툼이 있다는 것 자체를 불평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거짓 교사들이 공동체에서 쫓겨났다 해도
남아 있는 성도들에게는 휴우증이 제법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서로 사랑하자.
그 말이 가장 정확한 처방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다시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랑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그 자리에 하나님도 그 곳에 함께 하실거야.
우리 힘으로 사랑할 수 없으니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사랑하자고...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그것 알게 하신 분이니
인생의 본질을 알게 하셨으니
세상사람들과 거짓 교사들과는 다르게 살아가면서
겪게 될 많은 일들은 결코 두려워 할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기 원하신 것 아닐까...싶습니다.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