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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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6;1-14 현실이 이성과 상식을 초월해도
- 다니엘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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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리고성의 벽은 아파트 5~6층정도의 높이에 외벽의 두께는 2-3m 정도의 성이다.
외벽을 지나 내벽은 14m정도 위에 또 하나의 내벽이 있는 철옹성이다.
요즈음의 4차선 도로 정도 두께가 되는 성이었다.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행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인해
철저한 경계로 굳게 닫혀있는 상황이다.
성 자체의 견고함때문이기도 하고 철저하게 닫혀 있기때문이기도 해서
인간적인 수단이나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때,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2절)
이렇게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제시한 방법은 성을 돌라는 명령이다.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명령이지만 여호수아와 그 백성들은
이 황당한 명령 앞에 순종한다.
이 싸움은 칼과 전략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얼마나 전적으로 신뢰하는가의 전쟁이었다.
눈에 보이는 여리고가 아니라 내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싸움이 먼저였다.
그리고 내면의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자 곧 여리고성은 문제도 아니었다.
되돌아 보면 어떤 문제가 힘들고 커서 낙심하고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내 믿음이 약해졌거나 신뢰가 흔들렸을때가 더 문제였다.
믿음의 길에도 여리고와 같이 점령해야 하는 성이 있다.
앞으로 나가야 할때가 있다.
감당할만해서가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이다.
그러나 어떠한 싸움도 하나님과의 믿음에 승리하면 승리는 보장되어 있다.
2절,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4절,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매일 하루에 한 바뀌씩,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일곱바퀴를 돌게 하셨다.
하나님의 일에는 인내가 요구된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정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까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은 인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라'보다 '~하지 말라'가 더 어려울때가 있다.
힘이 끓어 넘치는데
여리고성 백성들이 전의를 상실한채 묻을 굳데 닫았는데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언약궤를 가운데에 두고 묵묵히
성을 도는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화끈한 행동만이 믿음의 표현은 아니다.
상식과 맞지 않아도
하나님이 잠잠히 기다리라고 하실때가 있다.
그것을 참아내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사울은 참아내지 못해 기회를 차 버린 인물이다.
이스라엘 백성, 여호수아는
어떤 증거도 보이지 않는 상황속에서 오직 믿음으로 나가야 했다.
하루 한 바퀴를 돌도 또 그 다음날 반복했다고
어떤 무너짐의 증거는 없었다.
눈에 보이는 결과로 성을 도는 것이 아니라 약속에 따라 돌아야 했다.
끝까지 하나님만 믿고 가기란 어렵다.
많은 기도, 많은 일들이 1분만 더 버티면 될것을
더 기다리지 못해서 낭패를 본일이 얼마나 많은가?
한 바퀴만 덜 돌았어도 여리고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이루신다.
10절,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침묵하라 하셨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홍해도 건너게 하셨으며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보호와 인도함이 끝이 없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한결같음은 불평과 불만이었다.
그것을 너무도 잘 아신 하나님이셨다.
말하기 시작했다면
여호수아, 리더를 엄청나게 탓했을 것이다.
능력이 있으니 없느니...
무슨 전략이 이 모양이냐...
온갖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찼을 것이다.
처음 성을 돌고 제자리로 갔을때
여리고 성사람들은 놀랐을 것이고
비웃었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침묵했을때
비웃음은 두려움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침묵하는 동안 많은 의심이 있었을 것이다.
불안함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침묵하는 동안에
믿어지지 않았어도
한 두사람의 그 말은
전체의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을 것이다.
비록 그들이 믿어 지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말로 드러 내지는 않았다.
엿새동안 그렇게 하는 것에는
말할 수 없는 인내가 필요했을 것이다.
인내하며 침묵하는 동안
그들의 의심이 ?으로 드러나지는 않았기에
불안과 두려움, 걱정과 염려는 공동체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아무 상황의 변화가 없어도 침묵하며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를 만나지만
기다리는 동안 의심과 불평의 말들을 해버리면
일을 망치게 된다.
여리고성은
침묵과 약속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이다.
말씀은
우리의 상식과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다.
상식과 이성을 뛰어 넘어 순종하는 것이 믿음.
우리의 눈에 보이는 상황이 도저히 믿을 수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믿고
일찍 일어나 말을 하는 대신
기도하는 삶이 되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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